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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CPTPP 가입 저지! 7.12 범국민대회 선포 기자회견

작성일 2022.07.04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83

농어업 홀대 윤석열정부 규탄! 농어민생존권 쟁취!

CPTPP 가입 저지! 7.12 범국민대회 선포 기자회견

 

일시 : 202275() 오전 1030

장소 :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

주최 : CPTPP 가입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1. 안녕하십니까. CPTPP가입저지 범국민운동본부입니다.

 

2. CPTPP가입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어업을 말살하고 국가의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선택인 CPTPP 가입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512()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농업, 어업 등 생산자단체와 급식, 먹거리 등 소비자 단체, 그리고 각계 시민사회 진영 등 100여 개의 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3. 지금 농민들은 폭등한 생산비로 인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일당으로 2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해야만 일손을 구할 수 있고,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 비료값, 사료값도 폭등했습니다. 심지어 면세유 가격은 1년 새 두 배가 넘게 인상되었습니다.

 

4. 그러나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캐치프레이즈로 5가지 농정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농정 행보는 비료 지원예산 삭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615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에서도 식량안보 강화나 농업경제 부양을 위한 근본대책은 빠진 채 물가안정 대책에만 농업분야를 포함시켜 농산물가격을 물가 폭등의 주범으로 지목하였습니다.

 

5. 게다가 윤석열정부는 농산물시장을 거의 전면개방해야 하는 CPTPP에 가입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CPTPP 가입은 폭등한 생산비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의 목을 조르는 것이며, 괴멸 상태에 놓인 농업이 고사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농어민의 생존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하는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며, 국가의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6. 이에 CPTPP가입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712() 서울 용산에서농어업 홀대 윤석열정부 규탄! 농어민생존권 쟁취! CPTPP 가입 저지! 7.12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범국민대회에 앞서 이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75() 오전 1030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7. 언론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CPTPP가입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기자회견 순서

여는 말 - 전국민중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규탄발언1 농민의길 양옥희 상임대표

규탄발언2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규탄발언3 급식연대 진헌극 상임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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