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사태 올바른 해결 촉구!

제 시민사회노동종교단체 기자회견

 

▷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22년 7월 5일(화) 오후 2시,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간담회는 오후 1시에 진행됩니다.)

▷ 주최/주관 : 민주노총/전국민중행동

 

1. 인사드립니다.

 

2.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무기한 전면파업이 한 달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쟁중인 조합원 중에, 끝장농성을 선언하고 탱크탑에서 6명의 노동자가 13일차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명의 노동자는 스스로 가족들에게 유서를 쓰고, 가로세로 1미터 철판 감옥에 갇혀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태는 매우 엄중합니다.

 

3. 이에,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지난 7월 2일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8일 또다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동자들의 투쟁이 더욱 극단적인 사태로 치닫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기에 이제 제시민사회노동종교단체들이 나서고자 합니다. ‘이대로 살 순 없지 않겠습니까?’라고 절규하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과 파업사태의 올바른 해결 방향을 모색하고 희망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작은 역할이라도 찾아보고자 7월 5일(화) 오후 1시 간담회 후 오후 2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사태 올바른 해결 촉구를 위한 제 시민사회노동단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4.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많은 언론사들과 기자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 기자회견 순서

- 발언1 : 전국민중행동 박석운 대표

- 발언2 : 시민단체

- 발언3 : NCCK 인권센터 박승렬 목사님

- 발언4 : 민중단체

- 호소발언 :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 발언5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보도자료 당일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