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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원청 사용자성 인정! 손배가압류 철회! 노조법 개정! 하이트진로 투쟁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

작성일 2022.08.3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531

 

원청 사용자성 인정! 손배가압류 철회! 노조법 개정! 하이트진로 투쟁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

 

일 시 : 2022831() 오후 2

장 소 : 하이트진로 본사

주 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취지

 

- 하이트진로 운송노동자들이 15년째 묶여 있는 운임을 현실화하고 조합원에 대한 계약해지를 요구하며 하이트진로 본사 광고탑에 올라 투쟁한 지 16일째(31일 기준)입니다.

 

-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수양물류의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진짜 사장인 하이트진로()가 모르쇠로 일관하며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은 본사 로비 점거를 풀며 교섭에 나서고 있으나 교섭 또한 진전이 없는 가운데 오히려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와 노동조합에 돌아온 것은 두차례에 걸친 사측의 55억 원 손해배상 청구입니다.

 

- 이렇듯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근본에는 특수고용노동자인 화물노동자들의 노동자성을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대우조선 하청노동자의 투쟁에서 보여지듯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지 않는 현행 노조법이 있으며, ‘불법이라는 딱지를 붙이며 노동자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정당한 투쟁에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노동자의 삶을 옭죄고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고 파괴하는 손해배상 청구제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극한 상황에 내몰린 하이트진로 운송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 엄호하며 승리로 이끌며 근본적 문제인 노조접 개정을 위한 원청 사용자성 인정! 손배가압류 철회! 노조법 개정! 하이트진로 투쟁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합니다.

 

2. 대회 프로그램

- 진행 : 민주노총 최국진 조직쟁의실장

순 서

내 용

대오정비 및 대오맞이

 

다함께 부르기

연대투쟁가

개회선언

 

 

민중의례

-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투쟁사 _ 원청사용사성

-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임종린지회장

투쟁사 _ 손배가압류 금지

-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연대사 _ 노조법 개정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이용우노동위원장

 

문화공연

- 민중가수 조성일

 

상징의식 1

 

 

투쟁사 _ 투쟁경과 보고

-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이봉주본부장

 

투쟁기금 전달

 

 

현장발언 _ 고공농성자 연결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하이트진로지부 김건수 조직부장

문화공연

- 민중가수 지민주

 

대회사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상징의식 2

 

 

동지가 제창 및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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