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10월 중순부터 한 달간
커피 트럭 타고 전국 돌며 미조직노동자 만난다.
노조 가입 및 11월 12일 열리는 ‘10만 총궐기’ 홍보 나서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친숙한 노동자들로 구성한 홍보영상도 제작
여기저기 다녀봐도 일하는 사람이면 결국은, 민주노총
- 내 연예인에게 팬심 가득한 선물로 주로 활용되던 커피 트럭이 민주노총 캠페인에 떴다.
= 민주노총의 각 지역본부가 10월 25일부터 전국 주요 도심에서 미조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
- 지난 10월 16일,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커피트럭 캠페인을 충북 음성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20일에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본부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민주노총은 25일부터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는 11월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노동조합 가입을 독려하고 체불임금 등 노동법 위반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 민주노총은 최근 우리 주변에 급증하고 있는 노동자들 중 활발하게 노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는 배달라이더, 물류센터, 콜센터, 노인돌봄 조합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홍보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전국 주요 도심 지하철에서도 광고로 만나볼 수 있다.
- 민주노총은 전국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 후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에서 “이대로 살수없다!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2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 지역본부 캠페인 진행일정
10/16(일) 10:30 충북 “이주노동자 캠페인”, 충북 음성(진행완료)
10/20(목) 11:30 서울 "모든 노동자에게 휴게실을 캠페인", 코오롱 디지털타워빌란드2차 앞(구로)
10/25(화) 11:30 경북 “민주노총 홍보 집중캠페인”, 영천 도남네거리
10/27(목) 14:00 세종충남 “모든 노동자에게 휴게실을! 캠페인”, 천안 종합버스터미널 앞
11/ 1(화) 07:00 대구 장소미정
11/ 2(수) 11:30 대전 “미조직노동자 캠페인” 대전 무역회관
11/ 2(수) 11:30 부산 “일하는 사람 모두의 권리찾기 대행진” 부산시경 앞
11/ 2(수) 11:00 광주 "노조가입 캠페인" , 광산구 진곡산업단지 앞
11/ 4(금) 11:30 서울 “작은사업장 노동기본권 보장 캠페인” 상암DMC앞
11/ 4(금) 16:00 전북 “11/12 10만 총궐기 대시민 선전전” 한옥마을 경기전 앞
11/ 5(토) 11:00 광주 "요양보호사 캠페인" 장소미정
11/ 6(일) 14:00 경기 “이주노동자 캠페인”
11/ 9(수) 10:30 전남 “산업단지 노동자 캠페인” 목포 대양산단 앞
11/17(목) 14:00 울산 장소미정
11월 중순/ 경남 시간장소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