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처벌 무력화 하는
검찰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11시
○ 장소 : 대검찰청 앞(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7)
○ 주최 : 민주노총
1. 취지
-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경영책임자 구속은 0명, 기소된 사건도 단 2건에 불과합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호 사업장인 삼표는 사고 원인, 증거 인멸 시도 등 경영책임자 법 위반 사항이 명백함에도 노동부 기소 송치 이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기소 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 검찰이 소극적인 수사로 구속은 커녕 기소조차 하지 않으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동안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노동자 죽음의 행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민주노총은 신속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함에도 직무를 유기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무력화하는 검찰을 규탄하며 책임자에 대한 엄정 수사와 즉각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이번 기자회견에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하는 검찰을 규탄하고 엄정 처벌 촉구하는 공동 연서명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까지 이어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끝)
2. 기자회견 프로그램
사회 : 민주노총 최명선 노동안전보건 실장
내용 |
발언자 |
여는말 |
민주노총 이태의 부위원장 (노동안전보건위원장) |
중대재해 사업장 검찰 규탄 |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
반복되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규탄 |
건설산업연맹 김금철 사무처장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1호 사업장 삼표 처벌 촉구 |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한규협 수석부본부장 |
반복되는 중대재해 쌍용C&E 처벌 촉구 |
화섬식품노조 박준철 쌍용양회지회장 |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엄정 처벌 촉구 입장 발표 |
기자회견 참가자 |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엄정 처벌 촉구 단위노조 대표자 연서명 전달 |
기자회견 참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