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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2 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22.11.12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925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2 전국노동자대회

 

 

- 민주노총이 1112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대로 (본무대 숭례문)에서 9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 전종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2 전국노동자대회(이하 전노대)를 진행함.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세종대로 일대에서 각 산별노조의 사전대회에 참석한 후 행진을 통해

본무대가 있는 숭례문을 중심으로 집결, 대회에 참가함.

 

- 전노대 참가자들은 시행령을 통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임금 개악, 노동시간 유연화 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악을 저지하고, 국민동의청원과 의원발의를 마친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과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로 희생당한 156명을 추모하고 이에 대한 대통령 사과, 국무총리 사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대회를 진행함.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책임을 회피하는 윤석열 정부에 의해 일터와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을 폭로하며 더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고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작은 정부의 본질이 민영화 정책이라 비판하고 정부 역할 강화와 국가 책임을 강조함. 이어 지금 우리는 자본과 정권의 공격을 막는 투쟁으로 후퇴할 것인가,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는 투쟁으로 전진할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지금의 정세를 규정하고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반민생, 반민주 행태에 맞서 뭉쳐야 한다. 윤석열 시대가 아닌 노동의 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는 뭉쳐야 한다. 정규직 비정규직, 장애인 비장애인, 성별, 업종, 나이, 노동조합의 존재유무를 떠나 모두가 함께 싸워야 한다고 선언하고 민중의 생존을 위해, 피로 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지키고,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나서자고 호소하며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우리는 투쟁을 주저하지 않는다. 투쟁의 선두에 노동자들이, 자랑스러운 민주노총이 당당히 나서자고 밝힘.

 

현장투쟁 발언에 나선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유최안 부지회장. 화섬식품노조 파리

바게뜨지회 임종린 지회장, 보건의료노조 원주연세의료원 우아미 사무장, 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 최미경 지부장, 민주일반연맹공공연대노동조합 농촌진흥청 김금숙 지부장, 서비스연맹 택배노조 김태완 수석부위원장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해당 사업장의 투쟁을 소개하고 110만 민주노총 조합원의 단결과 연대투쟁을 호소함.

 

건설산업연맹 장옥기 위원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례화 저지,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은 노조

2·3조 개정,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이 민영화 중단과 공공성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전노대 주제 발언을 진행함.

 

- 양경수 위원장의 출정 선언과 오늘 대회를 상징하는 상징의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바로 이어 진행된 민중,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이태원 참사 국가 책임이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시민 촛불에 참가함.

 

- 언론노동자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붙임자료 1. 대회 프로그램

# 붙임자료 2.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대회사

# 붙임자료 3. 현장투쟁 발언문

# 붙임자료 4. 주제발언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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