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살 순 없습니다! 공공부문비정규직 총파업대회
- 4만여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가 여의도에 모여 △실질임금 삭감대책 마련, 복지수당차별 완전철폐 (국회 정부예산 반영)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자회사 등 공공비정규직 구조조정 중단 △직무성과급제 저지 △ 공무직 법제화를 주요 요구로 내세우며 민주노총 이태의 부위원장의 사회로‘이대로 살 순 없다. 공공부문비정규직 파업대회’를 진행함.
-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정부 기구인 공무직위원회(국무총리 훈령, 2020.3.27.시행)가 2023년 3월 31일 일몰 기간을 앞두고, 훈령에서 정한 심의사항 대부분을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폐지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규탄하고 이의 상설화를 요구함.
- 참가자들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공무직의 임금 인상율은 약 2.2% 수준이며 물가 상승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 인상율은 사실상 실질임금의 하락이자 임금삭감이라 규탄하고, 최소한 국가인권위원회도 권고한 직무와 무관한 복리후생비 (명절상여금, 가족수당, 맞춤형복지비) 의 차별철폐 예산의 반영을 요구함.
- 또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50개 공공기관에서 6,700여 명의 정원감축 계획의 대상 대부분이 정규직 전환정책으로 전환된 노동자, 자회사 노동자, 전환에서 제외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라며 정부의 민영화 정책, 구조조정 정책의 중단을 요구함.
본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소속 조직별로 마무리 대회와 국회로 행진을 진행함.
참고 : 대회 순서
※ 사회 : 민주노총 이태의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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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정비 |
안내1, 노동안전보건실_두성산업 탄원서 안내2, 민주노총 유튜브 구독 |
사전 투쟁발언 |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박재석 사무처장 |
퍼포먼스 |
- 캘리그라프 ‘이대로 살 수 없다’ |
개회 및 민중의례 |
- 묵념 / 임을 위한 행진곡 |
대회사 |
- 민주노총 양경수위원장 |
주제영상 |
- 이대로 살수없다! |
투쟁사1 |
-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미향 위원장 - 공공운수노동조합 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 |
투쟁사2 |
-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 방두봉 지부장 -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김금영 서울지회장 -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정명재 지부장 -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철도고객센터지부 최정아 지부장 |
문화공연 |
- 민주연합노조 율동패, 한결 |
투쟁사3 |
-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성환 위원장 -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이영훈 위원장 |
투쟁사4 |
- 노조법 2, 3조 개정 운동본부 김미숙 공동대표 (김용균재단 이사장) |
문화공연 |
- 대북 |
산별대표자 선동구호/폐회 |
각 조직별 주요구호, 다같이 일어서서 선창하면 구호외치기! ㄴ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 ㄴ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ㄴ 민주일반연맹 양성영 비상대책위원장 - 비정규직철폐연대가 제창 |
산별대표자 3인 2줄 선동 발언을 하고 대회 사회자의 구호를 전체대오가 같이 제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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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내보내기 |
가맹별 행진 또는 마무리 |
붙임자료 : 발언자 발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