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긴급 단위노조 대표자 대회

 

● 일 시 : 2023년 1월 17일 (화) 오후 2시

● 장 소 :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이벤트 6A

● 방 식 : 1부 회의, 2부 결의대회

 

(1) 취지

- 윤석열 정권이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권고안을 토대로 노동시간 및 임금체계 개악, 부분근로자대표제 도입 등을 넘어 주휴수당 폐지, 최저임금제도 개악, 파견 합법화 및 확대, 파업시 대체근로 허용 등 노동개악을 전면화하고 있음.

- 이 과정에 노동조합의 회계를 거론하며 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을 부패기득권 세력으로 몰아세우고 있고 현장에 자율권고라는 이름으로 탄압과 공세를 시작하고 있음.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의 부정이며 비준, 발효된 ILO 핵심협약에도 위배되는 반노동 공세이며 시민사회단체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임.

- 윤석열 정부의 이런 공세는 노동개악을 성공리에 추진하고 정권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최대 저항세력인 민주노총 죽이기에 다름아니며, 이러한 공세는 과거 박근혜 정부가 시도한 개혁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나아가 야당 정치권을 지목하고, 개혁의 추진과 완성을 위해 여당에게 표를 달라는 요구로 이어져 2024년 총선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민주노총은 민주노총의 핵심인 단위사업 사업장 대표자 대회를 통해 현재 현장으로 밀고 들어오는 윤석열 정부의 공세양상을 조직적으로 공유하고 이러한 공세의 본질과 대응방침을 공유하며, 힘있는 결의로 이를 분쇄하고 2023년 유례없이 전개될 경제위기 상황에서 노동자, 시민의 일터와 삶을 지키고자 함.

- 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함.

 

(2) 진행

구 분	내 용
1부. 회의	발제 : 노동운동탄압과 민주노총의 대응(지침포함) 토론 : 양경수위원장 주재
2부.결의대회

 

※ 보도자료, 자료집 현장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