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라 노동탄압! 개정하라 노조법2. 3조’ 윤석열 정권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 일 시 : 2023년 2월 1일 (수) 오후 2시

● 장 소 : DDP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 앞

● 방 식 : 집결, 행진, 정리집회 (숭례문 인근 부영빌딩 앞)

 

(1) 취지

- 이번 설 명절을 최대의 이슈는 난방비 폭탄을 필두로 한 서민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공요금의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지난 정부의 탓만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이에 대한 비판과 분노였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임.

- 나아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의 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전 지구적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경제상황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고 이로 인한 피해와 고통은 일부 재벌과 부자들을 제외한 노동자, 시민에게 전가되고 있는 상황임.

- 국회 역시 1월 임시국회를 개원하고도 자신들의 당리당략에만 집중하며 노조법 2조, 3조 (일명 노란봉투법) 개정 및 화물안전운임제 등 노동현안 민생입법과 10.29참사에 대한 진실규명은 외면하고 귀한 시간만 허비하고 있음.

- 이렇게 경제와 민생의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도 실종된 정치에 대한 노동자, 시민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에 대한 돌파구를 노조 때리기로 결정한 듯 연일 노동조합에 대한 공격의 끈을 강하게 죄고 있는 상황이며 심지어 국정원을 선두로 공안기관을 앞세워 그 공세를 이어가고 있음.

- 이에 민주노총은 2023년 경제위기에 맞선 임금, 일자리, 공공성 강화의 요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노동자, 시민의 삶을 위한 사업과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2월 1일 그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함.

- 2월 1일 대회는 기존 집회 중심의 진행에서 대시민 접촉면을 확장하고 공유하는 행진 중심의 진행과 함께 민주노총의 요구와 목표를 담은 다양한 방식의 선전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함.

- 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함

 

 

※ 보도자료, 자료집 현장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