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탄압 규탄!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 ! 민주노총 결의대회

 

● 일 시 : 2023년 2월 28일 (화) 오후 3시

● 장 소 : 세종대로 숭례문 인근 (집회 후 용산방면 행진)

● 주 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취지

- 공정위 개입을 시작으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건폭’발언까지 건설노조에 대한 정부의 탄압의 폭과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음.

-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부패와 문제점 해결을 위한 건설노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고사하고 고용안정과 체결한 단체협약의 이행요구를 취업비리, 갈취, 폭력 등의 부정적 수사를 동원해 마구잡이식 압수수색을 벌이더니 최근에는 타워크레인의 월례비를 거론하며 탄압에 열을 올리고 있었음.

- 최근에는 광주 고법의 ‘월례비는 임금’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공격의 방향을 바꿔 단체협약상의 전임자 지원을 문제 삼아 보수언론을 앞세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

- 민주노총은 이런 건설노조에 대한 정부의 공격이 결국 민주노조와 민주노총을 겨눈 반노동, 노조혐오에 근거로 규정하고, 건설노조의 대응을 넘어 총노동 차원의 대응으로 투쟁전선을 확대하고 건설노조 탄압 규탄과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의 기조를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한 투쟁을 선포하려 함.

- 이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노력에 대해 정부와 경찰은 여러 차례 수정을 통한 집회신고에도 불허통고를 남발했으며 결국 신고된 집회장소에 차벽을 설치하고 대회장을 가로지르는 차량 통행을 전제로 집회를 허가함.

-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현격하게 침해하는 과도한 행위로 이에 대한 규탄의 내용을 포함해 내일의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임.

-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 진행 순서

사회 :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

순서	내용
대오정비 및 대오 맞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사전 발언
개회선언	사회자
민중의례
주제영상
대회사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문화공연
발언	건설노조 송찬흡 부위원장
발언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
문화공연
총화발언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문화공연
폐회

 

행진

시 간	내 용
16:00	행진시작	건설 수도권 대오는 삼각지역까지 행진 건설 지역대오와 가맹조직은 서울역까지 행진
17:30 ~ 18:00	마무리 집회	삼각지역과 서울역에서 따로 정리집회 진행

 

※ 보도자료 당일 현장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