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노조탄압이 죽음을 불렀다 건설노조 탄압 중단하라!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일시, 장소 : 5월 4일(목) 13:00,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1. 취지와 목적

- 지난 5월1일 세계노동절 날 아침, 건설노조의 한 조합원이 구속영장 실지심사를 앞두고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결국 5월2일 숨을 거두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 이는, 윤석열 정권의 일관된 반노동 정책과 건설노조에 대한 도를 넘어서는 탄압이 불러온 사회적 타살입니다. 이에 우리 제시민사회종교단체는 지난 2월 23일 ‘건설노조가 건설 현장을 안전하게 바꿔왔으며 불법하도급을 근절해왔음을 알리고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 아울러, 더 이상 이러한 비극적인 죽음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더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제시민사회종교단체(121개 단체 연명) 공동기자회견을 5월 4일 오후 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故 양회동 3지대장의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함께 투쟁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언론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개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노조탄압이 죽음을 불렀다 건설노조 탄압 중단하라!

제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 일시 : 2023. 05. 04. 목 13:00

-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

 

- 주최 : 제시민사회종교 121개 단체공동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