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1년 즈음한 노동시민사회종교진보단체 기자회견 개최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반환경, 친재벌 등 퇴행과 역주행의 1년 퇴행과 폭주의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 일시 장소 : 5. 9. (화) 10:00,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220호)
1. 취지와 목적
- 오는 5월 10일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가 마주한 지난 1년은 독선과 폭주, 퇴행과 후퇴였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끝으로 내몰리는 동안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앞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정의를 짓밟고, 전쟁위기를 부추기고, 비판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노조탄압과 공안탄압을 일삼고, 시민 복지를 후퇴시키고 재벌부자들의 배를 불리는 데 급급했습니다. 게다가 윤석열정부가 내세운 공정과 상식이라는 핵심가치는 온데간데 없고 민주적 절차의 무시, 측근인사, 검찰 편중 인사로 행정부 내에 견제와 균형이 무너졌으며, 지난 정부에서 일부나마 추진된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의 개혁도 후퇴 일로에 놓여있습니다. 더욱이 기후위기와 상태위기 등 인류적 위기가 닥쳐옴에도 윤석열정부는 핵을 늘리거나 시장논리를 장려하는 등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사회는 통합은커녕 시민들간 갈등이 증폭되고 정부는 이러한 적대를 자기기반으로 이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요컨대 윤석열 정부 1년은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반환경, 친재벌 등 퇴행과 역주행의 1년이자 반시민의 1년이었습니다.
- 이에 노동시민사회종교진보단체는 윤석열정부 1년을 즈음한 내일 5월 9일(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윤석열정부의 반민주적·반개혁적 퇴행과 폭주를 분노의 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하고, 각 부문별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취재부탁드립니다.
○ 개요
- 제목: <윤석열 정부 1년 즈음한 윤석열정부 규탄 노동시민사회종교진보단체 기자회견>
- 일시·장소 : 2023년 5월 9일(화) 오전 10:00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 프로그램
- 사회 _참여연대 이지현 사무처장
- 규탄발언
- 민주주의 역행_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모임 조영선 회장
- 노동_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 농민_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 한반도 평화, 외교_이태호 정전70년한반도평화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민생경제_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
- 기후환경_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