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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방일 대표단 일본 입국.

작성일 2023.07.2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023

민주노총,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방일 대표단 일본 입국.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대표로 9명의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방일대표단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후 오후 7시경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도착.

● 대표단, 2박 3일 일정으로 78주년 피폭 후쿠시마 원수금 대회 참석 및 일본 총리공관 앞 항의 행동을 비롯 젠노렌, 젠노쿄 등 일본 노동운동 단체 및 현지 단체들과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하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연대투쟁, 방안 모색

● 지난 ILO 총회에서 양국 노동조합 대표들의 회동과 협의 결과로 시작된 한-일 노동자 공동투쟁은 지난 8일 한-일노동자대회에 이어 이번 원수금 대회로 이어지고 있음.



- 민주노총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국민적 반대 여론을 확대하고 일본 노동단체들과의 연대투쟁으로 한일 양국에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여론을 확대시키고자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방일 대표단’을 꾸림.

- 대표단은 양경수 위원장을 포함 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 대학노조 류시태 위원장,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호정 사무처장, 민주노총 윤부식 전남본부장 등 9명으로 구성됨.

- 민주노총은 2주에 걸쳐 진행한 7월 총파업에서도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주요 의제로 내세운 바 있음.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6월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LO 총회에서 젠로렌과 함께 양국 노총 이름으로 핵 오염수 관련 공동성명을 채택, 발표하고 이후 공동행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논의한 바 있음. 

- 민주노총 방일 대표단은 공동행동과 함께 29일 일본에 입국, 30일 후쿠시마에서 열리는 원수금 대회에 참석할 예정. 31일에는 일본 총리관저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진 후 젠로렌, 젠로쿄 지도부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이후 활동을 논의해나갈 예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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