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는 지금당장 일본 핵오염수 방류 중단시켜라!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촉구 민주노총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2023년 8월 24일(목) 오전 11시, 대통령집무실앞(전쟁기념관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일본 기시다 정권은 끝끝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인류의 재앙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괴담 취급하고 핵오염수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일본 기시다 총리보다 더 적극적으로 조기 해양투기를 부추겼습니다.

 

2. 지난, 18일 미일한 정상회담에서 선언한 ‘미일한 동맹’의 첫 댓가가 ‘후쿠시카 핵오염수 해양투기’이고 향후 더 혹독한 댓가들이 뒤따라 올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국익을 저버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저버리고, 주권과 평화를 내다버리는 윤석열 정권을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3. 민주노총은 지난 7월 3일부터 14일동안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총파업투쟁을 진행해왔고 현재까지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실천을 진행중입니다.

 

4. 민주노총은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히 규탄하며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중단시킬 것을 더욱 결의하고 있습니다.

 

5. 언론사 기자님들의 취재 및 적극적인 보도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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