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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윤석열 정권의 노조 혐오, 어떻게 권리를 침해하나- 소수자운동과 노조운동의 공동대응 필요성 토론회

작성일 2023.10.2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455

[토론회]

윤석열 정권의 노조 혐오, 어떻게 권리를 침해하나- 소수자운동과 노조운동의 공동대응 필요성

일시 : 20231031() 오전 10

장소 :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 1, 2.

주최 :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토론회 취지]

 

1. 윤석열 정권 들어 민주노총 및 투쟁하는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공격이 심합니다.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비유하며 탄압하더니 이제는 노조의 회계공시까지 시행령 개악까지 했습니다. 이에 인권단체, 장애인단체, 노조가 모여 노조혐오라고 명명하는 이유와 효과, 그리고 소수자운동과의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다루는 토론회를 1031() 오전 10시에 민주노총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2. 인권운동 바람에서는 노조 탄압이 아니라 노조혐오로도 명명하는 이유에 대해 소수자혐오의 논리와의 유사성과 역사성에 대해 발제할 예정입니다. 또한 노조혐오를 부추기는 일련의 정부정책과 실제 노동자들이나 시민들이 미치는 노조혐오의 영향과 노조혐오로 명명하는 효과에 대해서도 이번 토론회에서 밝힙니다. 민주노총에서는 정부의 노조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반박할 예정입니다.

 

3. 전장연에서는 전장연과 장애인 시위에 대한 정부와 여당 정치인의 공격과 낙인, 즉 장애인혐오가 어떠한 맥락에 있는지 노조 혐오와 관련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파리바게뜨지회에서는 여성노동자로서 현장 통제전략으로 노조 혐오와 여성혐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4. 이번 토론회는 노조 혐오로 명명하며 노조 혐오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상기하고 공동대응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노조혐오의 경험과 소수자혐오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아래에 토론회 순서를 덧붙이니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토론회 프로그램

윤석열 정권의 노조 혐오, 어떻게 권리를 침해하나

- 소수자운동과 노조운동의 공동대응 필요성

 

일시 및 장소 : 2023. 10. 31.() 오전 10, 민주노총 12

 

순서

사회 : 안나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발제1. 왜 노조 혐오라 명명하는가. 노조혐오의 특징과 문제점 :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발제2. 노조회계 공시의 문제점과 결사의 권리 침해 : 박은정 (민주노총 정책국장)

토론1. 노조혐오와 장애인혐오는 어떻게 만나나 : 다니주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토론2. 현장통제전략으로서 여성혐오와 노조혐오 : 임종린(파리바게뜨지회 지회장)

자유토론

 

주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장연,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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