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윤석열정권은 정권위기 탈출용 공안탄압 즉각 중단하라! 지금당장 퇴진하라!

 

윤석열정권의 공안탄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 창원, 제주, 강원을 이어 오늘,  충남지역 농민활동가와 노동자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국정원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 

강서 보궐선거 참패와 민생을 돌보지 않는다는 국민들의 비판속에서 지지율이 더욱 하락하고 위기에 봉착하자 또다시 ‘국가보안법’을 꺼내들고 공안탄압 색깔론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다. 

 

특히 오늘 진행된 국정원의 압수색은 이번주 토요일(11일) 예정되어 있는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전국농민대회, 윤석열정권 퇴진총궐기등 대규모 집회에서 표출될 국민들의 분노를 모면하기 위해 자행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어림없다. 일본의 핵오염수 무단투기 범죄에 동조하고, 한반도 전쟁위기, 민생외면, 노동탄압, 농업파괴 정책으로 정권위기가 올때마다 공안탄압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높아지기만 했다. 민주노총은 11월 11일 전국노동자대회와 윤석열정권 퇴진총궐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국민들의 뜻을 받아들이지지 안하고 무능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은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는 것이 답이다! 

 

우리 노동자들은 윤석열정권의 공안탄압을 윤석열정권 퇴진으로 맞설것이다!

 

2023년 11월 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