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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성명]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멈추고 즉각 휴전을 수용하라

작성일 2023.11.0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695

[성명]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멈추고 즉각 휴전을 수용하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방위적 공격을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가자지구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스라엘은 병원, 학교, 난민캠프를 가리지 않고 폭격했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수습하러 들어가는 구급차까지 공격했다. 1만명이 넘는 사망자 중 어린이가 4천여명, 여성이 26백여명 노인이 6백명을 넘어서는 등 민간인 희생자가 70%를 넘는다. 이는 전쟁범죄이자 집단학살이다. 민간인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이스라엘은 전면적인 지상전을 강행하고 있다.

 

 

이스라엘 침략행위의 빌미가 된 하마스의 기습공격은 수십년에 걸친 이스라엘의 팽창주의·식민주의 정책 때문이다. 이를 이유로 팔레스타인 민중을 집단학살하는 이스라엘의 행위는 어떠한 정당성도 없다.

 

 

국제사회는 즉각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유엔 총회는 지난 1027민간인 보호와 법적·인도적 의무 준수결의안을 채택하고, “즉각적이고 항구적이며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했다결의안은 모든 당사자의 국제법 준수,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 보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 대한 평화적 수단을 통한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해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집단 학살을 지속하고 있다.

 

 

국제노총과 각국의 노동조합은 팔레스타인 민중의 해방을 위한 투쟁을 지지하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집단학살을 멈추고 점령지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국제노동운동의 일원으로 팔레스타인민중의 자결권과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에 굳건한 연대의지를 표명한다.

민주노총은 이스라엘의 학살행위 중단, 팔레스타인 민중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전세계 평화애호, 반식민주의 양심세력과 연대하여 투쟁할 것이다.

 

 

202311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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