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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3전국노동자대회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작성일 2023.11.0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67

 

이주노동자 강제노동철폐! ILO협약 이행!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3전국노동자대회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 일시: 20231111(토) 오후 1230

- 장소: 서울고용노동청 앞 (집회 후 서대문역 사거리까지 행진)

 

 

1980년대 중후반 한국사회에 이주노동자가 들어와 일하기 시작한 지 30년이 넘었고 2004년 고용허가제 실시 이후 19년이 된 2023년 오늘 한국사회 이주노동자들은 아직도 무권리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내국인이 기피하는 저임금, 장시간, 고강도, 위험노동을 하면서도 내국인에 비해 산재발생과 산재사망율과 임금체불비율이 모두 세 배 높습니다. 이주노동자 절반 이상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같은 임시가건물 기숙사에 살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신규 입국자들에게 사업장변경에지역 제한까지 더하여 이중삼중의 족쇄를 채워 강제노동을 강요합니다. 폭언, 폭력, 차별, 비인간적 대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정부는 노동력 부족, 인구절벽에 직면해서 이주노동자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할 뿐 아무런 권리 개선 대책이 없습니다. 오히려 사업장변경지역제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예산삭감으로)폐지 등 권리침해와 후퇴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2021년에 국제노동기구(ILO)의 강제노동금지협역(29호협약)을 비준했고 2022년에 발효가 되었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이주노동자 사업장변경 제한을 더 개악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책을 규탄하고 이주노동자 권리보장을 촉구를 위해 민주노총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집회를 개최하오니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대회 진행 순서

내용

진행

참가자 안내

사회: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정영섭

여는 발언

이주노조 : 우다야 라이 위원장

투쟁 발언

금속노조 : 대구지부 성서공단지역지회

현장 발언

이주노동자 현장 발언: 네팔, 방글라데시

상징의식

이주노동자 차별, 착취를 거부하는 현수막 찢기

행진 출발

(행진사회: 이주노조 위원장, 부위원장) 행진/ 구호 / 노래 Free Job Change

투쟁 발언

카사마코, 지구인의정류장

투쟁 발언

민주노총 이태의부위원장

선언문 낭독

이주노동희망센터 이나라 활동가

마무리 -본대회

행진/구호/노래 Free Job Change행진 - 마무리 본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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