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자료] 민주노총 직선 4기 임원 선거. 양경수 위원장 민주노총 직선제 도입 이후 최초 연임 성공

작성일 2023.11.2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684

민주노총 직선 4기 임원선거 63.97%의 투표율로 종료. 기호 1번 양경수, 이태환, 고미경조 당선

양경수 후보 민주노총 직선제 도입 이후 최초로 위원장 연임 성공.

 

 

- 민주노총이 지난 922일 민주노총 직선 4기 임원선거 공지를 시작으로 1022~ 26

후보자 등록에 이어 1121일부터 금일 오후 6시까지 7일간의 투표를 진행해 향후 3년간 조합

원과 함께 민주노총을 이끌어갈 신임 지도부를 선출했다.

 

 

- 아울러 16개 지역본부의 본부장, 수석부본부장, 사무처장을 선출하는 지역본부 임원 동시선거

도 함께 진행됐다.

 

 

- 이번 선거를 총괄한 이선규 민주노총 중앙선관위원장은 100만의 선택이 결정되었습니다.

후보조 모두 민주노총을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당선된 4기 양경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윤석열 퇴진 광장을 열어내기를 바랍니다. 또한 결선에 돌입한 6곳의 지역본부 선거까지 잘 마무

리 하겠습니다라고 이번 선거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관련한 입장을 표했다.

 

 

-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양경수, 이태환, 고미경 당선자는 363,246표를 득표 201,218표를 득표

한 기호 2번 박희은, 김금철, 이영주 후보조를 162,028표로 앞서며 승리했다.

 

 

- 양경수 당선자는 민주노총 11기 집행부로 당선된 양경수, 이태환, 고미경, 힘차게 당선 인사드립니다. 먼저 선거 기간 동안,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조합원 동지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후 3년을 모아주신 응원과 지지에 화답해 나가는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압도하라 민주노총!’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후보들과 한몸이 되어 헌신해주신 기호1번 선거운동원 동지들께도 다시 한번 다함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한국 노동운동의 방향과 한국사회의 근본변화를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함께 뛰었던 박희은, 김금철, 이영주 후보와 선거운동원 동지들에게도 감사와 단결의 인사를 전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외쳤던 압도하라 민주노총!’, 이 구호를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3년의 과정을 평가받는다는 부담감과, 새로운 결심을 세워야 한다는 무거움이 함께 한 선거 과정이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과의 투쟁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변화와 혁신의 기관차가 되어야 한다는 포부를 가득 안고 임했던 선거였습니다. 현장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도, 매서운 질책과 비판도 모두 자양분 삼아 높은 책임감과 무거움으로 노동자 민중을 위한 투쟁에 나서겠습니다.

 

 

민주노총의 영향력을 획기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조합원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겠습니다. 민주노총의 사회정치적 영향력은 120만 조합원으로부터 나온다고 믿습니다. 조합원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만큼 민주노총의 영향력은 커집니다. 광장에서의 힘찬 투쟁도, 소통과 단결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혁신강화도 승리의 비결은 조합원에게 있습니다. 조합원의 힘을 믿고 더욱 커지고 강력해지는 민주노총 만들어가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노동자의 새로운 희망을 세워냅시다. 윤석열 정권이 지속되는 한 우리의 고통은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민중의 요구입니다. 민주노총이 앞장서서 전 민중의 요구를 반드시 실현합시다. 그리고 정권 몰락이 투쟁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기회로 전환시켜 냅시다. 이를 위한 고민과 노력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120만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민주노총으로, 전 민중적 지지 속에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으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가장 앞자리에서 압도하는 민주노총을 향해 다시 힘차게 뛰겠습니다.

 

 

다시한번 선거투쟁에 함께 하신 모든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투쟁!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 이번에 선출된 당선자들의 임기는 202411일부터 시작된다.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