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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46일, 서울에서 네 번째 추모제 진행

작성일 2024.08.0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

취재요청

202487()

조진영 노동안전보건차장 010-9913-925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노동자 시민 추모제

-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46, 서울에서 네 번째 추모제 진행 -

아리셀 피해자 유족 이십여 명 참여

1) 개요

- 일시 : 202488() 오후 7

- 장소 :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추모제 후 서울고용노동청까지 행진

- 공동주최 : 민주노총, 아리셀참사대책위원회, 아리셀산재피해가족협의회

2) 취지

- 지난 624아리셀에서 발생한 참사로 2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지 46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75일 에스코넥·아리셀 사측과의 1차 교섭이 30분 만에 종료가 된 이후 1개월이 넘었지만 이후 사측은 교섭을 회피하고 피해자 유가족에게 개별 문자로 개별 합의안을 제시하며 사안 해결을 위한 책임있는 교섭과 노력도 하지 않으며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 또한 정부는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책임자에 대한 구속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중대재해의 원인인 위장도급과 불법파견 감독은 하지 않으며 시설. 장비 지원 대책 등 단순 화재 사건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대책과 재발방지 대책은 요원합니다.

- 유가족들은 폭염과 폭우의 날씨에도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교섭촉구, 피해자 지원대책을 요구하며 사측과 지자체, 경찰청, 노동부에 항의행동을 진행하고, 국회를 찾아가서 호소하고 있습니다.

-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단지 유가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동자 시민 모두 함께 나서야 합니다. 727일 진행된 피해 가족들의 영정행진에 이어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에서 다시 서울 광장에서 영정을 들고 행진을 하고자 합니다.

- 이에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46, 노동자 시민이 함께 추모하고 연대하기 위해 서울에서 네 번째 추모제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3) 프로그램()

(1) 추모제 :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사회 : 민주노총

 

 

구분

내용

 

영상

아리셀 참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 영상

발언

피해자 유족 발언 1

 

발언

피해자 유족 발언 2

 

편지

아리셀 참사 피해자에게 보내는 편지

김선애 (이천 물류센터 한익스프레스 참사 유족)

발언

불법 파견 문제 해결

금속노조

발언

이주노동자 산재 참사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공연

추모 공연

종합예술단 봄

발언

투쟁결의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2) 행진 : 세종문화회관 종로 - 서울고용노동청

아리셀 피해자 유가족 영정 및 영정 피켓 행진, 참가자 행진

(3) 행진 마무리 : 서울고용노동청

 

마무리 발언 :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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