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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고용허가제 20년, 강제노동철폐! 전국이주노동자대회

작성일 2024.10.0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4104()

구철회 미조직전략조직국장 010-7760-1760

정영섭 이주노조 활동가 010-8402-2853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고용허가제 20, 강제노동철폐!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모든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2024 민주노총 전국이주노동자대회

 

 

1. 개요

일시 : 2024106() 오후 2

장소 : 서울역광장

행진 : 서울역광장 용산 전쟁기념관 앞 (용산 대통령실 인근)

주최 : 민주노총

 

 

2. 취지

2024년은 고용허가제 실시 20년이 되는 시기임. 1994년 시작한 산업연수생제도부터 지금까지 이주노동자는 임금체불, 산업재해, 열악한 숙소, 차별과 착취 속에서 기계나 노예 취급을 당하며 노동하고 있음

계절근로, 전문인력, 숙련기능, 선원취업, 회화강사, 고용허가제 등 대부분의 취업비자 이주노동자는 사업장 변경의 자유가 제한됨. 현 정부는 작년부터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지역제한을 실시하여 거주이전의 자유까지 침해함

윤석열 정부는 체류 지원,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 예산도 삭감함. 고용허가제에서 숙련기능(E-7-4) 전환 시 해당업체에서 의무근무 기간 2년을 설정하는 등 이주노동자에게 더 족쇄를 채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에서 보듯 동포 노동자, 결혼이주민 노동자 등 취업에 제한 받지 않는 이주노동자는 불법파견 노동 속에 안전대책, 안전교육도 없이 사각지대로 내몰리며 희생당함

권리없는 이주노동자 양산 정책만 실시하면서 이주노동자 노동조건과 안전대책, 권리 개선은 철저하게 외면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모든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회를 개최함

 

 

3. 진행 순서

 

 

사회 : 차민다 Chaminda (금속노조 성서공단지역지회 부지회장)

발언

- 대회사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경수 위원장

- 투쟁사 :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우다야 라이 위원장

- 연대사 :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김태윤 공동대표

- 공연1 : 금속노조 성서공단지역지회 용감한 밴드

- 현장발언 : 이주노조 제조업 (방글라데시) 라세드, 수원이주민센터(미안마) 윈 저소,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통번역사 (몽골) 오르나, 김포이웃살이(베트남), 지구인의 정류장 농업노동자 (캄보디아) 삐삐, 민주일반노조 부산본부 외국어교육지회 영어강사 (미국) Mike cannon

- 공연2 : 아프리카 댄스팀 쿨레칸

- 연대사 : 전국금속노동조합 장창열 위원장

- 연대사 : 6.20울산대책위 김현주 울산이주민센터장

- 선언문 낭독 : 8개국 언어로 낭독

- 상징의식

- 폐회 후 용산으로 행진

- 마무리 집회 투쟁사 : 필리핀 공동체 카사마코 카를로 대표

- 마무리 집회 연대사 :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김진억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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