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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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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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개입 선거법 위반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손 떼고 퇴진하라!
2024년 11월 1일(금)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
주최 :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 개요
- 제목 : 공천개입 선거법 위반,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손 떼고 퇴진하라!
- 주최 :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 일시,장소:
- 2024년 11월 1일(금) 오전 10시, 용산대통령실 앞
- 사회: 안지중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공동집행위원장
- 발언: 각계발언
발언1. 박석운 윤석열정권 퇴진 운동본부(준) 공동대표
발언2. 양옥희 전여농 회장
발언3.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발언4.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상징의식
[붙임] 기자회견문
공천개입 선거법 위반!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손 떼고 퇴진하라!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 국정농단 헌정파괴 진상을 밝혀라!
윤석열 정권의 추악한 민낯, 공천거래 선거법 위반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재보궐 당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녹음이 파일로 공개되었다. 그동안 김건희의 공천개입만 불거지다가 급기야는 윤석열 대통령이 몸통이었다는 사실이 처음 드러난 것이다. 2022년 6월 1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김영선을 공천하라고, 대통령 스스로 공천개입을 밝힌 것이다. 대통령실은 폭로에 대해 당시 공관위원장이 이준석 당대표였다고 해명했으며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으나, 어느 국민이 이 말을 믿겠는가?
더군다나 이번 녹음 파일 폭로로 대통령실의 지난 해명이 또 다시 거짓임이 드러났다.
명태균이 한남동 관저로 갈 때까지 그림자처럼 수시로 아크로비스타를 드나들었다는 폭로가 이어지자 대통령실은 2021년 7월 당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2차례 만났고, 그 이후엔 전화와 문자도 없었다고 해명해왔다. 거짓말이다.
이미 전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공관위에 김영선을 공천 해주라는 목소리를 들었다. 의혹제기에 거짓해명, 추가 폭로가 반복되고 있다. 거짓해명과 물타기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가!!
이 사건의 본질은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 비선개입 국정농단 헌법파괴] 이다.
명태균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한 공천 개입 선거법 위반 상황이 분명히 드러났다. 법 앞에는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기본원칙이며 법치의 원리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대통령실을 압수수색해야 한다.
박근혜씨는 대통령 시절 공관위 구성에 개입한 것만으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탄핵의 이유가 되었다. 지금껏 윤석열 대통령은 제기되는 의혹에 거짓해명과 물타기로 의혹을 키워왔다. 이대로 두다가는 증거인멸의 우려마저 있다. 지금 당장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를 압수수색해야 한다.
공천개입을 비롯해 김건희, 명태균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입만 열면 법치, 법치, 강조하더니 윤석열 대통령과 가족 앞에서 법치는 멈춰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윤석열 대통령은 직무를 정지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라.
이미 윤석열 정권의 폭정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민생은 파탄나고 민주적 헌법질서는 파괴되고 있으며 한반도의 전쟁위기는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가 20%까지 추락한 윤석열의 지지율이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지역에서는 10% 중반대까지 국정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은 터져나오는 의혹을 거짓해명으로 감추기 급급하다. 헌법질서 파괴, 민생파탄, 전쟁 조장에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손 떼고 지금 당장 퇴진하라!
국민은 분노한다.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 국정농단 헌정파괴 진상을 규명하라 !
공천개입 선거법 위반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
2024년 11월 1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