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질서있는 조기 퇴진”은 윤석열의 즉각 탄핵·구속이다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질서 있는 조기퇴진 로드맵을 14일 탄핵 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10일 국민의힘 ‘정국안정화 TF’는‘2월 퇴진 후 4월 대선' 또는 '3월 퇴진 후 5월 대선’안을 당대표에게 보고했다. 자신들의 죄는 덮어놓고 대선 시기 유불리만 판단한 당리당략적 계획이다.

 

 

나라를 망쳐놓고 다시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망발하는 국민의힘은 염치도 없는가. 내란 공범 정당이 대통령 퇴진 로드맵을 만들 자격이 있는가. 시민들은 단 1분 1초도 참을 수 없다. 지금 즉시 퇴진해야 한다.

 

 

지금의 무질서는 헌법과 법률 그리고 국민의 뜻을 거역하면서 시작됐다. 아직도 윤석열은 인사권을 행사하며, 국방부·행안부장관 사퇴 승인과 진실화해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직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내란죄를 저지르고도 아직 '군 통수권자'이다. 지금 당장 탄핵하지 않는다면, 내란범 윤석열이 국정에 개입 못할 근거가 없다. 즉,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신속한 탄핵 뿐이다.

 

 

윤석열이 용산에서 버티는 것이 무질서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당리당략으로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국민의힘은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 그 최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이다.

 

 

 

 

2024.12.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