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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기념대회

작성일 2024.12.1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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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41215

구철회 미조직전략조직국장 010-7760-176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안전하게 일할 권리! 자유롭게 이직할 권리! 쫓겨나지 않고 체류할 권리!

같은 사람 같은 노동자, 권리는 모두에게!

 

2024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기념대회

 

 

- 일시: 20241215() 14

- 장소: 강북노동자복지관 5층 강당(서울 마포구 환일길 13 강북노동자복지관)

- 주최 : 민주노총, 금속노조, 이주노조, 이주노동자평등연대

 

1218일은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UN이 정한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임. 우리 사회는 270만 이주민, 130만 이주노동자와 함께 살고 있으나 정부는 기업의 요구에 맞춰 싸고 손쉬운 노동력으로 이주노동자 유입을 대폭 늘리기만 하고 권리는 개선 없이 후퇴만 시키고 있음.

 

고용허가제 시행 20년이나 되었지만 이주노동자 강제노동의 근원인 사업장변경 제한을 개선하기는커녕 작년 10월부터 사업장 변경지역제한을 추가해서 거주이전의 자유까지 침해하고 있으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 삭감, 졸속적인 이주가사노동자 시범사업, 취업사기와 브로커 피해 낳고 있는 조선업 기능인력 확대, 인신매매 강제노동 착취 지속되는 계절근로제도 확대, 아리셀 참사에서 보듯 위험의 이주화 심화 등 이주노동자 처우와 안전, 지원정책, 권리개선은 내팽개치고 있음.

 

이주노동자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숫자만 늘리는 정책은 결국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임. 이에 우리는 UN이 정한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을 맞이하여 정부가 국제 인권 규약에 맞게 강제노동을 철폐하고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의 자유, 노동허가제, 산업안전 근본대책 등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함.

 

순서

<1부 기념대회> 사회: 존스 갈랑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

- 개회 선언,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 여는 발언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

- 민주노총 발언 이태환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 금속노조 발언 이상섭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 이주노동단체 발언 필리핀공동체 카사마코

- 선언문 낭독 조계종사회노동위 법정 스님, 네팔노동자, 방글라데시노동자

- 기념 촬영

 

<2부 송년행사>

- 2024 이주노동자 10대 뉴스 상영

-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가입 캠페인 영상 상영

-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발언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장)

-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소개 및 인사 참가단체 각자 소개, 평등연대소개(이주노동희망센터 이나라)

- 격려상 시상- 이주노조 조합원 4

- 카사마코 노래공연(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

- 퍼포먼스 공연- ‘여기 있다

- 경품 추첨

- 참가자 음식 나눔

 

[붙임]

1. 이주노조 우다야 라이 위원장 발언

2. 금속노조 이상섭 수석부위원장 발언

3. 이주노동단체 카사마코 대표 카를로 올리버 발언

4. 2024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기념대회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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