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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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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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실현!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 24일 서울역 광장에서 설맞이 기자회견 개최
- 양경수 위원장 “노동권 보장, 평화 평등이 보장되는 세상 만들어 가자”
- 복소연 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처장 "내란 세력 처벌, 윤 파면이 혼란 멈추는 길”
민주노총은 오늘(24일)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2년 6개월은 한국 사회의 재앙이었다.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민생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이어“민주노총이 시민들과 함께 사회대개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 일상의 고단함과 소란스러움을 접어두고 편안하고 평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경수 위원장은 "명절 연휴 잘 충전해서 내란 세력들 반드시 뿌리 뽑자. 노동권이 보장되는 세상, 평화와 평등이 보장되는 세상, 민주주의가 흔들리지 않는 세상을 밝게 개척하고 만들어 가자" 고 밝혔다.
이어 양 위원장은“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과 김용현의 답변을 보니 기가 막혔다.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려 했다니, 경호본부장이 민주노총 때문에 기관단총을 배치했다던데. 거짓말도 정도껏 해라”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체제를 조롱하는 내란세력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복소연 사무처장은 "서부지법에서 15년 근무했다. 극우 폭도들이 법원을 침탈한 행위는 명백히 국가기관 기능을 상실케 할 목적으로 한 계획적 행위였다.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덧붙여 "내란 세력을 제대로 처벌하고 윤석열이 파면되는 것이 혼란을 멈추는 길”이라며 "공무원 노동자는 국민의힘 해체하라고,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소리 내지 못한다. 모든 국민이 할 수 있는 말을 공무원은 하지 못한다. 정권의 공무원이 아닌 국민의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정치 기본권 쟁취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기자회견문
2.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발언문
3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복소연 사무처장 발언문
4. 공공운수노동조합 엄길용 위원장 발언문
5.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박영환 위원장 발언문
6. 전국금속노동조합 장창열 위원장 발언문
7.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김광창 사무처장 발언문
8. 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 발언문
[첨부] 사진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