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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 10만 조합원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작성일 2025.03.2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60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5327

정진희 부대변인 010-9534-9310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전국 10만 조합원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 민주노총 전국 16곳에서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윤 즉각 파면 외쳐

- 양경수 위원장 “43일 광화문에서 대의원대회 개최, 윤 끝장내는 투쟁할 것

- 광화문, 수도권 대회 참가자 3만명 참가, 전국 10만 조합원 참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27일 윤석열 즉각 파면을 요구하며 총파업 총력투쟁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늦어짐에 따라, 조합원 10만 여명이 전국 15곳에서 동시에 집결해 투쟁했다. 민주노총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조합원 3만여명은 이날 서울역, 명동역,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각기 모였다가 행진해 광화문으로 모였다.

 

이날 총파업 총력투쟁 참가자들은윤석열에게 계엄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악몽이 현실화지 않도록, 노동자에게 지옥문이 열리지 않도록, 사활을 걸고 싸울 것이다. 윤석열에게 살인면허를 줄 수 없다면서 절체절명 위기 앞에서, 모든 것을 다 걸자. 한국 사회 고비 고비마다 시대와 민중의 요구를 마다하지 않은 노동자가 나서자고 각오를 다졌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헌법재판소는 주권자의 명령을 배신했다. 이제 헌법재판소도 기대의 대상이 아니라 심판의 대상이라면서 민주노총은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내일(28)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했다. 43일 광화문 이 자리에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하겠다. 그 힘으로 윤석열을 끝장내는 투쟁, 이 나라의 내란 세력을 뿌리 뽑는 투쟁, 제대로 된 총파업, 총력 투쟁으로 이 투쟁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안규백 지부장은 한국지엠지부는 오늘 민주노총 투쟁 지침에 따라 전/후반조 2시간 파업을 힘차게 결의했다라며 국민이 생중계로 국헌 문란을 목격했음에도 내란 수괴 하나 가두지 못하는 공권력이 애먼 노동자만 때려 잡는다고 개탄했다. 안 지부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이다. 하루빨리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내란 잔당이 발붙일 수 없는 온전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김건오 부위원장은 법 기술을 이용해 떼를 지어 다니며 국민을 해치는 도둑이 있다. 검찰, 판사, 헌법재판관이다. 이 법비들은 양심이 없고 비겁하고 치졸하다"공무원노조가 법비들에게 '윤석열 탄핵' '내란공범 구속'을 외치니, 돌아오는 정치중립 위반이다. 공무원도 정치표현을 보장해야 사회대개혁도 이루어 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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