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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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0일(수) |
민주노총 정책국장 김석 010-3237-5940 에너지정의행동 사무국장 이영경 010-8942-8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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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에너지정의행동·환경운동연합,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에 맞춰
‘극심해지는 폭염과 전력 문제 대응 방향’ 토론회 열어
O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O 그 어느 때보다 이상기후로 아픔을 겪는 여름입니다. 그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7월 7일에 최대 전력수요가 95.7GW에 이르러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8월 셋째주까지도 90GWh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O 정부는 폭염 대비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당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취약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에 대해 구매액의 10%를 환급하는 등의 정책을 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이미 여름 시기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여 적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심각해지는 폭염은 여름철 전기요금 완화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고, 반대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O 에너지, 특히 전력 문제는 사회 시스템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기본권과 맞닿아 있습니다. 앞으로 여름철 폭염은 앞으로 더 길고,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야외 노동자나 에너지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폭염에 따른 전력 수요는 전기요금처럼 삶에 직결되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O 이에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노동시민사회가 함께 모여 극한 기후 상황에 따른 전력수요관리와 전기요금 정책을 살펴보고, 산업노동부문과 시민사회의 대응 방향을 함께 토론하며 더 정의로운 전력 수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토론회 개요 -
□ 붙임 : 토론회 웹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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