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알고있던 플랜트 노조 간부가 갑자기 500만원정도 급하다고 전화와서 빌려갔는데

대충 다음날 돈많아서 사창가 막 다닌다는식으로 말을하던데

그리고 저한테 제돈 안갚을꺼라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몇달뒤에 갑자기 저녁에 전화와서 돈갚을테니깐 100만원만 입금해라고 이런식으로 전화를 엄청왔네요

아에 갚을생각은없고 거이 3일에 한번 꼴로 이렇게 전화와서 1480만원이나 뜯겼네요

일을 못하고 있어서 더이상 돈도없는데

자꾸 돈달라고 전화를 와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네요

그리고 일을 못했던 이유가 저의 3명팀의 팀장님한테 원래 갈려고했던 현장가지말라고

자기한테 소개비 달마다 주면 정말 좋은곳 보내준다고해서 돈을 계속 보내줬다네요

그리고 저는 계속일을 못해서 더이상 생활비 자체가 없어서

제발좀 돈좀 갚아달라고 하니깐 50만원한번 보내고 마네요

아에 갚을 생각없는지 30만원 이렇게 보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은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니깐 이 간부한테 아는 분들이 전화해서 노조에 고발한다고 하니깐

그건 제발 하지말아달라고 하면서 바로 다갚아준다고 했는데

달마다 100정도식 보내네요

이사람 때문에 잃은게 너무많고 특히 제가 나이는 30대인데

진짜 너무 어렵고 힘들게 살아와서 병이많아서 병원비가 필요한데 이렇게 돈을 다 뜯겨서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식 갚으면서 제가 짜증을좀 내니깐

자기가 그렇게 잘못했냐고 따지니깐 진짜 큰사고 칠꺼같아서 바로 차단걸었네요

혹시나 여기서 돈을 전부 받고 그사람 노조에 제명할수있을까 싶어서 글쓰네요..

현재는 총 700정도 들어왔는데

이사람때문에 제가 알콜중독에 빠져서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