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할당제라고 하면 이젠 낡은 이야기처럼 여겨지고 백래시의 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역차별 아닌가?
여성이 없어요!
노조는 원래가 평등한 조직이라 차별이 없는데 왜?
민주노총여성할당제를 시행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여성할당제를 시행하려했을 때 들었던 얘기들이 지금도 떠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여성할당제는 조직 내 여성의 대표성을 확대해왔고,성평등민주주의를 견인하는 제도가 되어 왔습니다.
민주노총여성간부활동가들의 경험을 통해 드러내는 여성할당제의 효과를 확인하고, 더 많은 이들의 참여와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토론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토론회} 여성할당을 넘어 대표성 확대와 성평등민주주의를 향한 도전
— 민주노총여성할당제 20년의 평가와 성평등을 향한 조직혁신의 과제
11월 28일(금) 15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20호
사회 : 권혜원(동덕여대)
발제 : 정경윤(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
발제 : 김은희(에코페미니즘연구소 달과 나무)
토론 : 백미순(참여연대)
토론 : 이정대(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토론 : 강나겸(공공운수노조 대학원생노조지부)
토론 : 김지학(한국다양성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