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만든 민주노동당에 몰표를"
6.13 지방선거 노동과세계 호외(6월7일자)만화
*이 만화는 우리만화 연대에서 일하시는 신성식님이 그려주셨습니다.
2. 부정부패 척결
정치가 썩을 대로 썩었다. 이회창 빌라파문으로 잔뜩 속을 뒤집어놓더니 이번엔 김대중 대통령 두 아들이 부정부패의 주인공이다. 구조조정 중단하고 생존권 보장하라는 파업에 '불법 엄단'을 호령하며 노동자를 두들겨 패고 잡아 둔 정권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정치권은 다 그러려니 넘어갈 일이 아니다. 김우중이 대우자동차 망해먹을 때까지 뒷돈 대준 정권 때문에 누가 가장 많은 피해를 봤는가. 바로 대우자동차 노동자고 인천시민이다. 썩은 정치, 부패한 정권, 더 이상 내버려둬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