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2000년 사업계획
1. 사업목표
1) 민주노총 교육사업의 중장기 정책 연구 및 추진
2) 총연맹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에 맞는 민주노총 교육사업의 체계화
3) 총연맹을 비롯한 각급조직내에서 교육활동의 위상 및 비중 강화
2. 사업계획(안)
1) 교육위원회 구성(조직) 및 정책 추진과제 수립 관련 사업
- 교육위원회 구성
- 교육사업 진단 및 발전 방안 모색(대안 마련)을 주 임무로 하는 중장기 정책 추진과제 설정을 위한 토론 및 조사 기획 관련 활동
2) 중장기 정책 과제 사업
- (가칭) '민주노총 노동대학' 교육과정 관련 사업 연구 및 추진
: 별첨 자료 참고
- (가칭) '민주노총 중앙 교육원' 관련 사업 연구 및 추진
3. 예산 : 교육국 사업비로 책정(총 520만원 * 요구되어지는 극히 최소한의 회의비 수준의 규모)
1) 위원회 회의비 : 10만원(1회) * 12회 = 120만원
2) 노동대학 교육과정 조사, 연구비(커리큘럼, 학사운영시스템 등) = 200만원
3) 노동대학 집행 지원비(강사비 및 운영비 일부 지원) = 200만원
<별첨> 민주노총 (가칭)'노동대학'
1. 취지와 목표
급변하는 정세와 노동운동진영의 미비한 주체역량은 노동운동의 교육사업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훈련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화, 신자유주의 그리고 구조조정의 광풍이 휘몰아치는 정세는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고 우리 사회를 보다 진보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노동운동의 주체들에게 더 깊은 현실인식, 더 높은 정책능력, 우리사회의 미래에 대한 더욱 확고한 신념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그간 노동운동진영의 교육활동은 주로 시기 사안별 현안문제 대응과 조직의 방침을 전달하고 투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준으로 노동조합 간부들을 활동가로 훈련하는 과정, 급변하는 정세에 조응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수준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러한 요구들을 갖고 있는 활동가급 노동조합 간부들 중에서는 고대 노동대학원, 숭실대 노동대학원, 방송통신대에 다니고 있는 동지들이 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은 나름대로 유의미한 과정임에도 교육내용과 방식 그리고 소요되는 경비 등에 있어서 한계를 갖고 있다.
민주노총 (가칭)'노동대학' 과정은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노동자 교육과정으로서 그 과정과 내용을 구성하여, 한 차원 다르게 현 단계 필요한 활동가급 간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준비, 개설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대학' 과정에 걸맞는 교육과목당 커리큘럼 준비, 강사진 확보 및 훈련, 학사운영체계 준비, 교육공간 확보 등과 소요될 예산 문제 등을 감안하여 2000년 올해는 기본적으로 연구를 통해 '노동대학' 전체 과정의 상과 내용의 기본틀과 재정 확보 사업 등 준비를 기본으로 해나가면서, 가능하다면 올해 하반기 1기 집행을 실시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 교육대상
기본적으로는 각급조직의 위원장, 상근간부, 현장의 활동가급 간부들이 주 대상이 될 것이다. 수강생 규모는 초기에는 약 30 - 50명 규모로 출발하되, 전차 권위와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면서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의 활동가급 간부들의 경우에는 민주노총이 인정하는 지방대학 과정을 준비, 개설할 예정이다.
CF) 교육대상과 교육목표, 교육내용의 상호 연계성과 일관성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토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일례로 교육대상을 현장의 활동가급 간부중 적정한 규모로 출발하여 노동대학과정의 내용과 체계를 준비하는 발전방향 채택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3. 교육 커리큘럼, 교육강사 등의 문제
교육위원회에 교육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층(교수, 변호사 등)을 교육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총연맹의 관할하에 빠른 시일내에 준비한다.
우선은 노동대학에 걸맞는 기본적인 교육과목과 기본 커리큘럼의 목차를 준비하고 책임강사 주관하에 교재 및 교육방법을 준비해나가면서, 2000년 하반기엔 1기 과정을 집행하고, 1기 집행경험을 토대로 보다 완성된 커리큘럼과 교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우선은 '노동대학' 과정에 걸맞는 필요한 최소한의 교육강좌를 준비 개설 및 집행하되, 추후 완성되는 노동대학에 걸맞는 학과 마련은 충분한 준비를 통해 마련하되, 일례로 3개월 과정일 경우는 1년에 4학기 과정(대학으로 보면 2학년 과정), 2년에 8학기 과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동대학 과정은 교양 필수 과정과 전공필수 과정을 구분하여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 1년차 과정은 교양 필수/2년차 과정은 전공 필수
4. 학사운영 체계
'노동대학'과정의 학사운영체계는 '대학'과정이라는 위상에 부합하는 학사운영 체계가 요구된다는 판단이다. '대학' 과정의 집행체계(학교장, 강사진 등), 교육대상의 엄밀한 선정, 등록절차, 등록금 및 학비, 입학식과 졸업식, 실습(국내 및 해외 시찰 등), 수업운영 과정(보고서, 토론과정, 졸업논문 등)등 대학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형식은 최소한의 수준이라도 준비하여 집행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은 교육위원회가 본격 구성되면 관련 대학 교수들과 협의해서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중요하게는 수강생들의 학습욕구 충족과 '대학' 과정에 걸맞는 '학점' 인정문제도 추진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이후 '학점은행제'에 대한 연구, 추진을 통해 준비할 예정인 데, 현재 학점은행제 체제에서는 일례로 (가칭) 노사관계학과 같은 과정이 없는 실정이고 이를 위해서는 학점은행에 부합하는 학과를 신설, 교육부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따라서 노동대학 1, 2기 과정을 거치면서 그 가능성과 추진방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예) 성적평가
- 출석, 필기시험과 토론과정을 통해서 기본적인 평가. 성적표에는 출석상황, 점수성적과 토론시 서술성적 기록한다.
- 성적은 합격, 불합격없이 추후에 성적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구조를 평성하고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한다
- 정규 보고서(학과 졸업 논문 제출)
5. 교육공간 등 시설문제
기본적인 방향은 민주노총 (가칭)'중앙교육원' 설립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우선 2000년 올해는 대학 등 유관 교육기관과 연대와 협력의 문제로 접근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6. 재정문제
'노동대학' 과정 사업의 성패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임에도 현재로서는 특별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근본적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는 총연맹의 과제로 남길 수 밖에 없으되, 우선은 수강생들에게 소요되는 비용중의 최소한의 비용만을 책임지우는 방향에서 다양한 재정확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간다.
7. '노동대학' 교육과정(안)
1) 교육과정 명칭 : 민주노총 노동대학
2) 모집인원 : 매기 과정에 약 30 - 50여명
3) 지원자격 및 대상자
- 활동가급 간부
- 점차로 단위노조 활동가급 간부까지 확대
4) 교육기간
- 3개월 혹은 6개월 과정, 매주 이틀 교육, 0요일 오후 7:00 - 10:00
* 총 교육시간 3개월 경우 1주 * 6시간 * 12주(3개월) = 72시간
6개월 경우 총 144시간
5) 주 교육내용(안)
노조 간부로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내용과 다양한 쟁점 및 노동정책 관련 사항 - 추후 집중적이고 세부적인 안 마련
예) 경제분야(정치경제학의 기본적이해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이해 경제사 등) 정치분야(민주주의와 사회정치 정부 정책 법 제정과정 이해, 정세분석의 기본 등) 노동복지 및 사회보장(노동복지와 사회보장 우리사주 조세론 등) 노동법(노동법 작업환경과 산업안전 등) 노동조합 기본 이론 실무(단체교섭론, 협상의 기술, 노조행정실무 회의진행법 등) 조직론(조직론 리더쉽론 대중연설론 의사소통법 - 대화법, 산별노조론 등) 계급구성론(한국사회노동자 연구 등) 경영 및 정책참가(기업경영과 인사노무 경영참가 노동행정 정책참가 등) 노동시장론(노동시장 정책, 고용안정의 전략과 전술, 노동시간단축 등) 협동조합운동(신협, 소비조합 등) 노동운동사 정보화 교육 임금론 노조운동과 통일
6) 강의방식
- 각 과목, 강좌당 강사를 위촉하고 교육 전 과정에 대한 연결성 확보를 위해 강사단 회의를 운영하며 실시한다. 이후 노동대학 과정은 책임강사를 두되, 책임강사의 주관하에 강좌 담당 강사를 위촉할 수 있게 한다.
- 사무국 : 교육생들의 수업참여 등에 대한 관리와 교육생들의 친목형성, 전체 강의과정에서 교육생들의 문제의식이 잘 수렴되고, 교육생들의 사후 관리 및 지원을 담당한다.
- 강의 및 토론, 보고서 병행 : 교육생들이 강의내용을 스스로 탐구하고 정리하는 과정
- 필요시 특강배치
7) 수강료 : 월 0만원
8) 교육 집행 시기 : '대학' 과정에 걸맞는 교육과목당 커리큘럼 준비, 강사진 확보 및 훈련, 학사운영체계 준비, 교육공간 확보 등과 소요될 예산 문제 등을 감안하여 2000년 올해는 기본적으로 연구를 통해 '노동대학' 전체 과정의 상과 내용의 기본틀과 재정 확보 사업 등 준비를 기본으로 해나가면서, 올해 하반기에 1기 집행을 목표로 예정 할 수 있을 것이다.
1. 사업목표
1) 민주노총 교육사업의 중장기 정책 연구 및 추진
2) 총연맹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에 맞는 민주노총 교육사업의 체계화
3) 총연맹을 비롯한 각급조직내에서 교육활동의 위상 및 비중 강화
2. 사업계획(안)
1) 교육위원회 구성(조직) 및 정책 추진과제 수립 관련 사업
- 교육위원회 구성
- 교육사업 진단 및 발전 방안 모색(대안 마련)을 주 임무로 하는 중장기 정책 추진과제 설정을 위한 토론 및 조사 기획 관련 활동
2) 중장기 정책 과제 사업
- (가칭) '민주노총 노동대학' 교육과정 관련 사업 연구 및 추진
: 별첨 자료 참고
- (가칭) '민주노총 중앙 교육원' 관련 사업 연구 및 추진
3. 예산 : 교육국 사업비로 책정(총 520만원 * 요구되어지는 극히 최소한의 회의비 수준의 규모)
1) 위원회 회의비 : 10만원(1회) * 12회 = 120만원
2) 노동대학 교육과정 조사, 연구비(커리큘럼, 학사운영시스템 등) = 200만원
3) 노동대학 집행 지원비(강사비 및 운영비 일부 지원) = 200만원
<별첨> 민주노총 (가칭)'노동대학'
1. 취지와 목표
급변하는 정세와 노동운동진영의 미비한 주체역량은 노동운동의 교육사업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훈련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화, 신자유주의 그리고 구조조정의 광풍이 휘몰아치는 정세는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고 우리 사회를 보다 진보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노동운동의 주체들에게 더 깊은 현실인식, 더 높은 정책능력, 우리사회의 미래에 대한 더욱 확고한 신념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그간 노동운동진영의 교육활동은 주로 시기 사안별 현안문제 대응과 조직의 방침을 전달하고 투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준으로 노동조합 간부들을 활동가로 훈련하는 과정, 급변하는 정세에 조응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수준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러한 요구들을 갖고 있는 활동가급 노동조합 간부들 중에서는 고대 노동대학원, 숭실대 노동대학원, 방송통신대에 다니고 있는 동지들이 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은 나름대로 유의미한 과정임에도 교육내용과 방식 그리고 소요되는 경비 등에 있어서 한계를 갖고 있다.
민주노총 (가칭)'노동대학' 과정은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노동자 교육과정으로서 그 과정과 내용을 구성하여, 한 차원 다르게 현 단계 필요한 활동가급 간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준비, 개설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대학' 과정에 걸맞는 교육과목당 커리큘럼 준비, 강사진 확보 및 훈련, 학사운영체계 준비, 교육공간 확보 등과 소요될 예산 문제 등을 감안하여 2000년 올해는 기본적으로 연구를 통해 '노동대학' 전체 과정의 상과 내용의 기본틀과 재정 확보 사업 등 준비를 기본으로 해나가면서, 가능하다면 올해 하반기 1기 집행을 실시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 교육대상
기본적으로는 각급조직의 위원장, 상근간부, 현장의 활동가급 간부들이 주 대상이 될 것이다. 수강생 규모는 초기에는 약 30 - 50명 규모로 출발하되, 전차 권위와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면서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의 활동가급 간부들의 경우에는 민주노총이 인정하는 지방대학 과정을 준비, 개설할 예정이다.
CF) 교육대상과 교육목표, 교육내용의 상호 연계성과 일관성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토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일례로 교육대상을 현장의 활동가급 간부중 적정한 규모로 출발하여 노동대학과정의 내용과 체계를 준비하는 발전방향 채택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3. 교육 커리큘럼, 교육강사 등의 문제
교육위원회에 교육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층(교수, 변호사 등)을 교육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총연맹의 관할하에 빠른 시일내에 준비한다.
우선은 노동대학에 걸맞는 기본적인 교육과목과 기본 커리큘럼의 목차를 준비하고 책임강사 주관하에 교재 및 교육방법을 준비해나가면서, 2000년 하반기엔 1기 과정을 집행하고, 1기 집행경험을 토대로 보다 완성된 커리큘럼과 교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 우선은 '노동대학' 과정에 걸맞는 필요한 최소한의 교육강좌를 준비 개설 및 집행하되, 추후 완성되는 노동대학에 걸맞는 학과 마련은 충분한 준비를 통해 마련하되, 일례로 3개월 과정일 경우는 1년에 4학기 과정(대학으로 보면 2학년 과정), 2년에 8학기 과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동대학 과정은 교양 필수 과정과 전공필수 과정을 구분하여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 1년차 과정은 교양 필수/2년차 과정은 전공 필수
4. 학사운영 체계
'노동대학'과정의 학사운영체계는 '대학'과정이라는 위상에 부합하는 학사운영 체계가 요구된다는 판단이다. '대학' 과정의 집행체계(학교장, 강사진 등), 교육대상의 엄밀한 선정, 등록절차, 등록금 및 학비, 입학식과 졸업식, 실습(국내 및 해외 시찰 등), 수업운영 과정(보고서, 토론과정, 졸업논문 등)등 대학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형식은 최소한의 수준이라도 준비하여 집행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은 교육위원회가 본격 구성되면 관련 대학 교수들과 협의해서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중요하게는 수강생들의 학습욕구 충족과 '대학' 과정에 걸맞는 '학점' 인정문제도 추진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이후 '학점은행제'에 대한 연구, 추진을 통해 준비할 예정인 데, 현재 학점은행제 체제에서는 일례로 (가칭) 노사관계학과 같은 과정이 없는 실정이고 이를 위해서는 학점은행에 부합하는 학과를 신설, 교육부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따라서 노동대학 1, 2기 과정을 거치면서 그 가능성과 추진방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예) 성적평가
- 출석, 필기시험과 토론과정을 통해서 기본적인 평가. 성적표에는 출석상황, 점수성적과 토론시 서술성적 기록한다.
- 성적은 합격, 불합격없이 추후에 성적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구조를 평성하고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한다
- 정규 보고서(학과 졸업 논문 제출)
5. 교육공간 등 시설문제
기본적인 방향은 민주노총 (가칭)'중앙교육원' 설립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우선 2000년 올해는 대학 등 유관 교육기관과 연대와 협력의 문제로 접근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6. 재정문제
'노동대학' 과정 사업의 성패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임에도 현재로서는 특별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근본적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는 총연맹의 과제로 남길 수 밖에 없으되, 우선은 수강생들에게 소요되는 비용중의 최소한의 비용만을 책임지우는 방향에서 다양한 재정확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간다.
7. '노동대학' 교육과정(안)
1) 교육과정 명칭 : 민주노총 노동대학
2) 모집인원 : 매기 과정에 약 30 - 50여명
3) 지원자격 및 대상자
- 활동가급 간부
- 점차로 단위노조 활동가급 간부까지 확대
4) 교육기간
- 3개월 혹은 6개월 과정, 매주 이틀 교육, 0요일 오후 7:00 - 10:00
* 총 교육시간 3개월 경우 1주 * 6시간 * 12주(3개월) = 72시간
6개월 경우 총 144시간
5) 주 교육내용(안)
노조 간부로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내용과 다양한 쟁점 및 노동정책 관련 사항 - 추후 집중적이고 세부적인 안 마련
예) 경제분야(정치경제학의 기본적이해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이해 경제사 등) 정치분야(민주주의와 사회정치 정부 정책 법 제정과정 이해, 정세분석의 기본 등) 노동복지 및 사회보장(노동복지와 사회보장 우리사주 조세론 등) 노동법(노동법 작업환경과 산업안전 등) 노동조합 기본 이론 실무(단체교섭론, 협상의 기술, 노조행정실무 회의진행법 등) 조직론(조직론 리더쉽론 대중연설론 의사소통법 - 대화법, 산별노조론 등) 계급구성론(한국사회노동자 연구 등) 경영 및 정책참가(기업경영과 인사노무 경영참가 노동행정 정책참가 등) 노동시장론(노동시장 정책, 고용안정의 전략과 전술, 노동시간단축 등) 협동조합운동(신협, 소비조합 등) 노동운동사 정보화 교육 임금론 노조운동과 통일
6) 강의방식
- 각 과목, 강좌당 강사를 위촉하고 교육 전 과정에 대한 연결성 확보를 위해 강사단 회의를 운영하며 실시한다. 이후 노동대학 과정은 책임강사를 두되, 책임강사의 주관하에 강좌 담당 강사를 위촉할 수 있게 한다.
- 사무국 : 교육생들의 수업참여 등에 대한 관리와 교육생들의 친목형성, 전체 강의과정에서 교육생들의 문제의식이 잘 수렴되고, 교육생들의 사후 관리 및 지원을 담당한다.
- 강의 및 토론, 보고서 병행 : 교육생들이 강의내용을 스스로 탐구하고 정리하는 과정
- 필요시 특강배치
7) 수강료 : 월 0만원
8) 교육 집행 시기 : '대학' 과정에 걸맞는 교육과목당 커리큘럼 준비, 강사진 확보 및 훈련, 학사운영체계 준비, 교육공간 확보 등과 소요될 예산 문제 등을 감안하여 2000년 올해는 기본적으로 연구를 통해 '노동대학' 전체 과정의 상과 내용의 기본틀과 재정 확보 사업 등 준비를 기본으로 해나가면서, 올해 하반기에 1기 집행을 목표로 예정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