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민족자주와 독도주권수호를 위한 연대회의(보고)
1. 민족문제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2000. 1. 1 독도에서 신년맞이 행사를 가졌으며 1월 23일 550여명이 참가한 독도수호제 행사를 독도해상에서 가진 바 있습니다(이용길 회계감사, 김병일 경북본부장, 김창도 사무노련부위원장 등 2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함). 1.23 선상에서 가진 회의에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국민적인 관심과 국민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제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책기구를 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2. 1월23일 선상회의 결정에 따라 2월10일 제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회의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전국연합, 민족회의, 한단협, 천리안 독독지키기동호회, 3.1사업회 등이 참석하여 '(가칭) 민족자주와 독도주권수호를 위한 연대회의'를 발족시키기로 하였습니다.
3. 2월14일 08:00 YMCA 8층에서 제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연대회의 구성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2월16일 14:00 한글회관 1층 강당에서 '독도주권수호 활동보고회'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1일 장충단공원에서 '(가칭)민족자주와 독도주권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와 '(가칭)독도주권수호 연대회의 발족식'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별첨> 성명서
독도를 일본에 넘겨 줄 것인가
독도가 위험하다. 지금까지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겼지만 그래도 한국 영토로 굳건하게 남아 있었는데 1999년 이후 독도는 일본 땅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 사람은 독도에 발을 딛지도 못하고 일본 순시선은 독도를 초계하고 있다. 독도는 일본 땅이 되고 말것인가.
독도가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독도 하나 때문이 아니다. 독도가 동해바다에 우리 영토로 있기 때문에 한반도 넓이만한 바다 영토가 생기는 것이고 그로부터 무한대의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 이익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독도를 포함한 동해 바다를 일본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하는 새한일어업협정이란 것을 99년 초두에 날치기로 국회에서 통화시키고 김대중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국제조약으로 공인하였다. 일본은 이 조약을 근거로 한국의 정치적 형편을 고려하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독도에 대한 한국의 주권을 부인하고 공동 소유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일본 영토로 만들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였다.
한국정부는 공동관리수역을 중간수역이라는 정치선전용어로 바꾸어 국민을 속여 왔다. "한국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떠들면 오히려 일본의 분쟁지화 계략에 말려든다"는 가증스런 거짓말로 독도주권에 대한 국민의 애정과 관심을 잠재워 왔다. 그러면서 한국정부는 새한일어업협정에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모든 주장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는 조항에 합의해 버렸다. 이조약은 한국의 헌법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일본이 응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다.
이모든 문제는 일본과의 친선을 위해서는 한국 영토도 양보할수 있다는 정부의 잘못된 철학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독도에 분명히 한국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사람이 살수도 없고 경제생활을 할수도 없는 단순한 암초라고 끝까지 우겨온 것은 바로 한국 외무부이다. 일본정부가 오히려 사람이 충분히 살수 있는 섬이고 앞으로 사람이 사는 섬으로 만들겠다고 인정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국정부는 국민이 살고 있으면 영토주권을 발생시킬까 두려워 살던 사람을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으며 모든 한국 국민을 독도에 가보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
독도가 지금까지 한국 땅으로 남아있는 것은 정부의 노력 때문이 아니다. 생사를 넘어서 오로지 영토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을 희생해온 국민들 덕분이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독도를 지켜야 한다. 영토를 지키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정부에 기대서는 안된다.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보다는 국민만 속이고 세월만 가면 다잊어버리고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정부를 더 이상 믿어서는 안된다. 이제 모든 국민이 나서서 독도를 지켜야 한다. 애국자가 따로 있는가. 영토를 지키는 사람이 애국자이다. 우리 모두 영광스런 독도주권수호대원으로 나서자.
민족문제연구소
1. 민족문제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2000. 1. 1 독도에서 신년맞이 행사를 가졌으며 1월 23일 550여명이 참가한 독도수호제 행사를 독도해상에서 가진 바 있습니다(이용길 회계감사, 김병일 경북본부장, 김창도 사무노련부위원장 등 2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함). 1.23 선상에서 가진 회의에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국민적인 관심과 국민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제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책기구를 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2. 1월23일 선상회의 결정에 따라 2월10일 제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회의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전국연합, 민족회의, 한단협, 천리안 독독지키기동호회, 3.1사업회 등이 참석하여 '(가칭) 민족자주와 독도주권수호를 위한 연대회의'를 발족시키기로 하였습니다.
3. 2월14일 08:00 YMCA 8층에서 제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연대회의 구성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2월16일 14:00 한글회관 1층 강당에서 '독도주권수호 활동보고회'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1일 장충단공원에서 '(가칭)민족자주와 독도주권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와 '(가칭)독도주권수호 연대회의 발족식'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별첨> 성명서
독도를 일본에 넘겨 줄 것인가
독도가 위험하다. 지금까지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겼지만 그래도 한국 영토로 굳건하게 남아 있었는데 1999년 이후 독도는 일본 땅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 사람은 독도에 발을 딛지도 못하고 일본 순시선은 독도를 초계하고 있다. 독도는 일본 땅이 되고 말것인가.
독도가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독도 하나 때문이 아니다. 독도가 동해바다에 우리 영토로 있기 때문에 한반도 넓이만한 바다 영토가 생기는 것이고 그로부터 무한대의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 이익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독도를 포함한 동해 바다를 일본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하는 새한일어업협정이란 것을 99년 초두에 날치기로 국회에서 통화시키고 김대중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국제조약으로 공인하였다. 일본은 이 조약을 근거로 한국의 정치적 형편을 고려하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독도에 대한 한국의 주권을 부인하고 공동 소유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일본 영토로 만들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였다.
한국정부는 공동관리수역을 중간수역이라는 정치선전용어로 바꾸어 국민을 속여 왔다. "한국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떠들면 오히려 일본의 분쟁지화 계략에 말려든다"는 가증스런 거짓말로 독도주권에 대한 국민의 애정과 관심을 잠재워 왔다. 그러면서 한국정부는 새한일어업협정에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모든 주장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는 조항에 합의해 버렸다. 이조약은 한국의 헌법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일본이 응하지 않으면 바꿀수가 없다.
이모든 문제는 일본과의 친선을 위해서는 한국 영토도 양보할수 있다는 정부의 잘못된 철학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독도에 분명히 한국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사람이 살수도 없고 경제생활을 할수도 없는 단순한 암초라고 끝까지 우겨온 것은 바로 한국 외무부이다. 일본정부가 오히려 사람이 충분히 살수 있는 섬이고 앞으로 사람이 사는 섬으로 만들겠다고 인정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국정부는 국민이 살고 있으면 영토주권을 발생시킬까 두려워 살던 사람을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으며 모든 한국 국민을 독도에 가보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
독도가 지금까지 한국 땅으로 남아있는 것은 정부의 노력 때문이 아니다. 생사를 넘어서 오로지 영토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을 희생해온 국민들 덕분이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독도를 지켜야 한다. 영토를 지키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정부에 기대서는 안된다.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보다는 국민만 속이고 세월만 가면 다잊어버리고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정부를 더 이상 믿어서는 안된다. 이제 모든 국민이 나서서 독도를 지켜야 한다. 애국자가 따로 있는가. 영토를 지키는 사람이 애국자이다. 우리 모두 영광스런 독도주권수호대원으로 나서자.
민족문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