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000년 민주노동당이 출범했다.
1) 민주노동당의 출범
- 2000년 1월 30일 보수수구 세력에 의해 독점되어온 정치권력을 바꾸기 위해 민주노동당이 출범했다.
- 민주노동당 출범전에도, 우리에겐 진보정당의 경험이 있다. 민중당, 한국노동당 등 그러나 그때마다 실패했다. 기존의 이러한 경험에 대해서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잘 모르고 있다. 그만큼 노동자들은 진보정당에서 소외되어 있었다.
- 이러한 반성속에서 민주노총은 진보정당 건설운동을 주도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민주노총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노동자와 함께 하는 정당, 노동자 중심의 진보정당을 만들 것을 결의했고,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민주노동당이다.
- 선거때만 반짝하는 정당, 조합원과는 너무도 먼 상층중심의 정당,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정당은 이런 정당이 아니다. 이런 정당으로 가는 것을 막으려면, 몇몇 상층이 아닌 현장속에서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며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2) 민주노동당, 이런 조직이다.
(1) 노동자의 투쟁과 함께 하는 정치세력화!
-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란 국회의석 1,2개 따는 것이 아니다.
- 이번 4.13총선에 민주노총 후보 10여명, 민주노동당 후보 2-30여명이 나간다. 이 후보들 중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지역본부장, 단위노조 위원장, 전직 민주노총 위원장도 있다.
-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후보는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선봉에 설 것이다. 민주노총 3대 요구와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고 썩은 보수정치를 심판할 것이다.
- 구조조정(자동차, 공공부문)을 비판하면서 4월 투쟁으로 조합원을 묶어세우고, 5월 총파업 투쟁으로 이끌어낼 것이다. 4.13 총선과 구조조정 투쟁, 5월 총파업 투쟁을 결합·발전시켜 낼 것이다.
(2) 민주노동당, 어떻게 볼 것인가?
- 노동조합은 대중조직이고 조합원에게는 정치적 자유가 있다.
진보정당 중에는 청년진보당도 있고 또 다른 길이 있다. 조합원 개개인이 정당에 대해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것은 보장되어야 한다.
- 다만 현재 추진되는 민주노동당은 민주노총 등 대중조직의 결의에 의해서 진보세력이 함께 만든 조직이다. 따라서 잘 되야 하며, 또다시 실패하면 국민들 모두가 노동자나 진보세력에게 어떠한 기대도 걸지 않을 것이다.
- 따라서 우리는 4.13 총선과 상반기 투쟁을 통해 민주노동당을 강화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에 대해 조합원마다 입장이 다를 수도 있고, 아쉬운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꿔내야 한다. 민주노총이 민주노동당을 외면하면 또 한번 진보정당은 쓰디쓴 실패의 경험을 안게 될 것이다.
- 지금은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출발하자. 그리고 잘못된 것은 참여해서 고쳐내자.
- 전체 진보정당을 하나로 묶어내고 강화시켜낼 역할과 책임은 민주노총의 몫인 것이다.
◐ 외국 사례
- 노동자 정당이 있는 유럽과 미국, 일본은 노조활동에 큰 차이가 있다. 임금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고용안정·사회보장·복지의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 유럽의 대다수 나라는 노조와 정당이 양립한다. 하지만 상호독립적이면서 동시에 긴밀한 결합관계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만 정치적 입장에 따라 노조를 별도로 구성하고 있다.
- 영국의 노동당, 독일과 스웨덴의 사민당, 프랑스의 사회당 등 유럽의 대다수 나라에서는 노조가 중심이 된 진보정당이 집권을 하고 있다.
<스웨덴>
90%에 달하는 노동조합 조직률을 바탕으로 스웨덴의 사민당은 장기간 집권을 해왔다. 정부각료중 대다수가 노동조합 지도자 출신이며 조합원들은 수많은 지역의 써클에 가입하여 사민당의 민주주의를 뒤받침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자본의 폭압적 탄압을 뚫고 발전해온 노동조합이 자주적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이 힘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정당을 건설하였다.
1) 민주노동당의 출범
- 2000년 1월 30일 보수수구 세력에 의해 독점되어온 정치권력을 바꾸기 위해 민주노동당이 출범했다.
- 민주노동당 출범전에도, 우리에겐 진보정당의 경험이 있다. 민중당, 한국노동당 등 그러나 그때마다 실패했다. 기존의 이러한 경험에 대해서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잘 모르고 있다. 그만큼 노동자들은 진보정당에서 소외되어 있었다.
- 이러한 반성속에서 민주노총은 진보정당 건설운동을 주도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민주노총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노동자와 함께 하는 정당, 노동자 중심의 진보정당을 만들 것을 결의했고,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민주노동당이다.
- 선거때만 반짝하는 정당, 조합원과는 너무도 먼 상층중심의 정당,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정당은 이런 정당이 아니다. 이런 정당으로 가는 것을 막으려면, 몇몇 상층이 아닌 현장속에서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며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2) 민주노동당, 이런 조직이다.
(1) 노동자의 투쟁과 함께 하는 정치세력화!
-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란 국회의석 1,2개 따는 것이 아니다.
- 이번 4.13총선에 민주노총 후보 10여명, 민주노동당 후보 2-30여명이 나간다. 이 후보들 중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지역본부장, 단위노조 위원장, 전직 민주노총 위원장도 있다.
-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후보는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선봉에 설 것이다. 민주노총 3대 요구와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고 썩은 보수정치를 심판할 것이다.
- 구조조정(자동차, 공공부문)을 비판하면서 4월 투쟁으로 조합원을 묶어세우고, 5월 총파업 투쟁으로 이끌어낼 것이다. 4.13 총선과 구조조정 투쟁, 5월 총파업 투쟁을 결합·발전시켜 낼 것이다.
(2) 민주노동당, 어떻게 볼 것인가?
- 노동조합은 대중조직이고 조합원에게는 정치적 자유가 있다.
진보정당 중에는 청년진보당도 있고 또 다른 길이 있다. 조합원 개개인이 정당에 대해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것은 보장되어야 한다.
- 다만 현재 추진되는 민주노동당은 민주노총 등 대중조직의 결의에 의해서 진보세력이 함께 만든 조직이다. 따라서 잘 되야 하며, 또다시 실패하면 국민들 모두가 노동자나 진보세력에게 어떠한 기대도 걸지 않을 것이다.
- 따라서 우리는 4.13 총선과 상반기 투쟁을 통해 민주노동당을 강화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에 대해 조합원마다 입장이 다를 수도 있고, 아쉬운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꿔내야 한다. 민주노총이 민주노동당을 외면하면 또 한번 진보정당은 쓰디쓴 실패의 경험을 안게 될 것이다.
- 지금은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출발하자. 그리고 잘못된 것은 참여해서 고쳐내자.
- 전체 진보정당을 하나로 묶어내고 강화시켜낼 역할과 책임은 민주노총의 몫인 것이다.
◐ 외국 사례
- 노동자 정당이 있는 유럽과 미국, 일본은 노조활동에 큰 차이가 있다. 임금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고용안정·사회보장·복지의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 유럽의 대다수 나라는 노조와 정당이 양립한다. 하지만 상호독립적이면서 동시에 긴밀한 결합관계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만 정치적 입장에 따라 노조를 별도로 구성하고 있다.
- 영국의 노동당, 독일과 스웨덴의 사민당, 프랑스의 사회당 등 유럽의 대다수 나라에서는 노조가 중심이 된 진보정당이 집권을 하고 있다.
<스웨덴>
90%에 달하는 노동조합 조직률을 바탕으로 스웨덴의 사민당은 장기간 집권을 해왔다. 정부각료중 대다수가 노동조합 지도자 출신이며 조합원들은 수많은 지역의 써클에 가입하여 사민당의 민주주의를 뒤받침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자본의 폭압적 탄압을 뚫고 발전해온 노동조합이 자주적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이 힘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정당을 건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