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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세력화 교안>6. 4.13 총선의 목표

작성일 2000.03.16 작성자 정치위원회 조회수 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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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13 총선의 목표




1) 4.13 총선투쟁을 총파업 투쟁의 교두보로 삼는다.


- 노동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0명의 후보를 낸다.


- 후보를 내는 이유 → 후보전술을 통해 총선투쟁을 지역, 연맹의 투쟁으로 결합· 발전시켜 내기 위한 것이다.


- 민주노총 후보들은 총선시기 민주노총의 요구를 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사회적으로 쟁점화시키고 공감대를 넓혀내는, 넓은 의미에서의 총파업 조직화 과정이다.


- '선거따로, 투쟁따로'로 선거와 투쟁이 분리되지 않도록 지역과 현장에서 조직해 내야 한다.


- 즉 5월 총파업에 앞서 민주노총의 요구를 총선시기에 쟁점화시켜 내고, IMF를 불러온 보수정치권을 심판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 그런 의미에서 총선공간은 정부의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을 바꿔내기 위한 또하나의 투쟁공간이다.




2) 민주노동당의 기반 확대와 조합원 정치의식 강화


- 이번 총선은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와 관련해 향후 10-20년을 가늠하는 교두보를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 따라서 당원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정치의식을 높여 진보정당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려야 한다.


- 당은 당원들에 의해 유지된다. 우리가 당원으로 가입하고 참여하여 당을 강화해야 한다.


- <예> CBS 뉴스 퀴즈


" 한국정당 중 당원이 제일 많은 곳은? " <답> 민주노동당 12,000명


- 당원이 5만, 10만명이 된다면, 의석수가 문제가 아니다. 설사 의석수를 못딴다고 해도 당원배가 운동이 성공적으로 된다면 진보정당에 대한 조합원의 의식은 높아질 것이며, 노동자 정치세력화도 현실화될 것이다




3) 국회에 진출한다.


- 민주노동당이 유의미한 진보정치세력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미있는 지지율과 의석수를 확보해야 한다. 1석 이상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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