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희망의 교육 공동체로
오늘날짜 : 2000년 11월 20일
제 목 : 여성위, 위원장후보와 정책토론회 열다!
글쓴이 : 여성위
여성위, 위원장 후보와의 정책토론회 내용
전국 여성위에서는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여성정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여성활동가들의 조직활동에 필요한 여러 요구와 피맺힌 절규가 있었으며 후보들의 이에 대한 답변과 정책제시가 개진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국여성위에서는 여러 기준과 입장을 정리하였으며 좀더 평등적이고 여성친화적인 노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선거국면을 적극 활용하고 개입하며 선거운동에 나설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아래 속기록을 참고해 주십시오.
날 짜 : 2000년 11월 18일(토)
장 소 : 대전 문화관광호텔
사회 : 김복희
1. 후보 출마의 변(여성정책의 골간)
(문성호) 뵙게 되어 반갑다. 여성정책에 대해 미리 고민한 바가 없어서 깊이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현조건에서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만 말하려 한다. 여교사의 모성보호나 근무사항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여교사의 근무여건이 남교사만큼 되도록 주력. 산휴기간을 90일로, 성희롱 근절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캠페인전개.
여교사 활동력을 제고하는 것이 조직 재건의 필수적 과제라는 의식을 공유하고 있음
<추진계획>
가. 임원진 각 부서 위원 구성에서 할당제 실시
나. 여성위치 향상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실시
: 여성활동가 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계획을, 임기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 => 5년 후 모든 부문에서 여성활동가가 절반 이상 차지할 수 있도록,
(1)초등: 초등학교 근무여건을 향상시키는데 주력 => 여성활동가의 활동여건 개선
(2)부부 활동가 중 여교사의 활동이 중지되는 경우 많음 ; 교육, 교양활동을 통해 남녀가 모두 활동하도록 배려하겠음
(3)대의원, 지부장 등 선거에 여교사가 많이 진출할 수 있게 규약 개정을 추진하겠음 : 지역별 여성대의원을 할당하여 30%이상 차지하도록
남녀 동반하여 런닝메이트를 구성하는 것을 강제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됨
(4)임원, 부서장, 정책위원 등에 급별, 선별 할당제를 실시하겠음
: 내년부터는 가능할 것. 적극적 준비가 선행되어야
(5)여성노동자운동에서 전교조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연대사업에도 주력하겠음
(6)여성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고 상근력을 높일 수 있게 탁아방 운영, 여성연수 지원, 보육 놀이방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본부, 지부는 사정에 따라)
(7)내년 대의원대회에서 통과시키겠다.
이수호 : 문성호 선생님과 다른 부분을 중심으로 말하겠다. 남성중심 가부장제를 철폐하고 양성평등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사업의 시작이어야. 우리 조직도 마찬가지. 민주노총에서 활동할 때도 남성중심의 문화를 깨뜨리려는 여성들의 노력을 많이 보아왔다. 여성비하, 성희롱의 대상으로 일어나는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여야. 제도적 장치를 통해 여성의 진출을 도와주고, 여성 활동을 위한 덤을 주는 것을 당연한 일. 할당제 같은 것은 비례할당제나 50% 할당제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 50% 할당제는 당연한 주장이다.
런닝메이트 제도는 문 선생님과 생각 다름. 한쪽이 여성이면 한쪽이 남성인 것이 좋겠다. 의도적 노력이 여성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근무조건에서 모성보호나 육아에 최대한 장치를 마련하겠다. 탁아시설 등.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느냐는 최고 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봄. 규약을 개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바로 실천. (본부 전임자 50%는 여성에게 할당, 탁아시설 마련 등) 이것은 사회 발전에 따른 당연한 진행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몫임.
백영애 :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얘기만 들은 것 같다. 역시 선거가 좋다.
질문들
1. 대의체계의 할당제에 관하여
(김지예) 문성호 선생님이 규약에 위배되는 것은 고치겠다고 하셨는데, 규약에 여성차별적인 조항은 없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과정에 견인 조치를 만들어 결과의 평등을 가지겠다는 것이 우대조치의 핵심이다. 그런데 60%의 조합원을 차지하는 여교사가 중상층 활동가에선 절대 부족한 것은 적극적 우대조치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여성활동가를 견인하는 할당제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문성호) 제도의 보완 외에 현실적 고민이 따른다. 본부 임원에 진출 가능하다면 50% 이상도 가능하다.
(김지예) 가장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것이 대의체계 할당제이다. 임원과는 다르다.
(문성호) 대의원회의에 1년에 한두 번 참여하는 것만으로는 흐름을 잡기 어렵다. 지부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얼마든 가능하다.
(이수호) 할당제를 실시했을 때 과연 채워질 수 있는가가 현실적 고민임. 빈자리를 만들 수도 있다는 말은 여성에게 강한 활동력을 요구하겠다는 말임. 시도지부별로 여성의 자리를 강제할 수 있음.
(조석옥) 경북지부의 경우, 규약이 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50%를 강제할 순 없지만, 회의 문건에 적극 지도사항으로 내림. 우린 정치조직과는 다르다. 우린 하부조직이 탄탄하므로 사람이 없다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김혜영2) 기존의 남자활동가들이 여성활동가들에게 과연 자리를 물려줄 수 있겠는가?
(문성호) 조직의 큰 틀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 내년의 30%는 실현가능선이다. 인원이 된다면 50%도 가능하다.
2. 여성배제의 조합분위기 개선
(이옥순) 잦은 술자리, 심야회의 등 여성활동가가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여성친화적인 노조 문화환경으로 바꿀 방안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이수호) 실천할 의지가 있느냐가 관건임. 전교조가 할 수 없는 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할 수 없다. 비합법시대의 관행은 극복되어야 하고 이젠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더 구체적인 사항들은 계속 추진하겠다.
(문성호) 우리가 만들 세상이 여성 친화적이어야 함에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구체적이지 못함. 연구팀을 꾸려서 실질적인 것들을 고민하겠음.
3. 교육, 연수 등의 지원에 관해
(홍영이) 하부단위 활동가를 상부단위 활동가를 키워낼 수 있는 조직적 고민을 해야 함. EI 지원 연수를 통해 여성활동가를 발굴한 측면이 많다. 여성조합원 연수를 위한 지원방안은 없는가?
(문성호) 교육, 연수는 조직 사활에 핵심이므로 적극 지원하겠다.
(이수호) 같은 생각임. 남성에 대한 교육과 같이 할 수 있는 사업도 고민하고 여성에 대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
4. 탁아 시스템에 대해
(안효정) 모든 연수나 회의뿐 아니라 집회시 탁아방이 없다. 집회 때 아이가 다친 경우, 둘셋씩 들쳐업고 행진하다가 아픈 엄마도 있다. 탁아시스템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것은 남교사에게도 절실히 필요하다.
문 지부장의 런닝메이트 해명부분은 문제 있다. 여성진출이 어려운 실정을 해소하기 위한 잠정적 우대조치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어떤 논리에 의한 것인가?
(문성호) 현실적 고민을 이해해 달라.
(이수호) 탁아시설은 의지의 문제다. 과감하게 실천하겠다.
(안효정) 집회 시 탁아방 예산 배정도 되어야 한다.
(이수호) 우선 순위로 예산을 빼면 된다.
(김복희) EI 연수를 통해 여성활동가가 키워졌다. EI 지원이 끊어지더라도 여성활동가 연수가 전국임원연수 수준으로 지원되어야 한다.
(문성호) 지원규모나 세부사항은 추후에 의논하여 지원하겠다.
5. 전체 조직 운영에 대해
(백영애) 단체교섭에만 너무 주력해서 너무 체력이 소진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다. 앞으로 조합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전체적인 큰 그림을 듣고 싶다.
(문성호) 힘있는 노조가 되어야 여성사업도 순조롭다. 노동3권을 쟁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종안, 교원정책도 내년 상반기에 대응해야 함. 7차 교육과정에 대한 투쟁도 중요.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참교육'을 실현하는 길. 조직강화는 곧 참교육의 실현이다. 정확한 원칙에 의거하여 정치력과 협상력을 지닌 조직을 건설하겠다.
(조석옥) 조직이 관료화되는 것은 정말 문제다.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조하는 것은 중간활동가를 고사시키고, 하부와 상부가 유리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관료화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 달라.
(문성호) 우리 조직이 타성화, 관성화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유연성이 메마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선거를 통해 누구를 찍는 문제만이 아니라, 새로운 정책을 같이 고민하는 과정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이수호) 합법화 이후 우리의 행보에는 냉정한 반성이 필요하다. 새 시대를 새롭게 맞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전문직 노동조합, 교육 노동조합으로서의 특성이 힘있게 발휘될 수 있는,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 우리 조합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재정립이 있어야 한다. 7차 교육과정이나 단체교섭 등이 모두 중요하다. 조합활동이 교육활동이다. 여태까지의 분열을 극복하고 건강한 전교조를 건설하는데 힘을 쏟겠다. 누가 되든 안 되든 양측이 제안한 좋은 정책을 모두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
5, 추대과정 및 여성 선대위원은?
(이복순) 지회장 단위가 비합 시절엔 여교사가 있었다. 합법화되고 나니 여교사가 없어졌다.
아이를 데리고 회의를 하는데도 담배를 피워대고 하는 여성을 배려하지 않는 분위기가 여성활동가를 도태시킨 것이 아닌가? 또 추대된 경위를 듣고 싶다. 선대본에 여성으로서 정책을 제안하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이수호) 작년 9월 민노총 사무총장으로 파견되어 근무해왔다. 전교조 본부가 민노총 건물에 들어오면서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안타깝게 바라보는 면도 있었다. 차기 지도부 구성에 A그룹에서 제의가 있었다. 이부영 위원장이 출마포기를 하자 B그룹에서 또 제의가 들어왔고, 그 다음에 다른 그룹에서도 제의가 들어와 아무 조건 없이 모두 통합하는 방식으로 의견 종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정책적 차이에는 별 다름이 없는데 현실적 문제 때문에 현재는 경선이 되었다. 각 그룹에서 2명씩, 여성, 초등, 참실에 각 1명을 배정하여 의견을 모으고 있다. 전남, 경북, 인천지부장이 중앙선거위원으로 추대하였고, 여성쪽에서는 잘 결합이 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의 관행과는 달리 선거본부에서 집행부를 구성할 것이 아니라 숨은 일꾼을 개발
할 생각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에서 배운 위원장의 권한에 대해 많이 배웠다. 나는 확실히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을 해내겠다.
(문성호) 조희주 위원장 후보는 단체교섭이나 선봉투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원칙은 사라지고 눈치만 보는 경향을 안타까워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 지부장 7명 등의 추대로 새롭게 한번 해보자는 결의를 모은 것이다. 조 후보는 소박함, 조직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측면에서 모자람이 없는 사람이다. 본부 집행단위가 한 선본에서 움직이는 것을 비판할 여지가 있다. 지역 동지들이 본부 단위로 올라와야 한다. 선대본의 여성 참여는 솔직히 준비되어 있는 팀이 아니므로 많이 없다. 7차 교육과정이나 교종안에 대한 정책제안자들은 우리와 손잡고 있다.
(김복희) 전교조 지도부의 지도력 부재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
(문성호) 많은 사람의 생각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중심을 세우면서 강력하게 이끌고 나갈 위원장이 이 시기에 중요하다.
(김복희) 이수호 선생님은 YMCA 활동 때부터 많은 활동을 해오셨는데 가정에서 어려움이 없었는가?
(이수호) 나는 복 많은 사람이다. 집사람이 가정을 잘 받쳐주고 있으며, 아이들은 잘 자라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또한 우리 집엔 신앙이 큰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운동하면서도 가정 중심의 몇 가지 원칙은 고수하려고 하고 있다.
(홍영이) 두 분의 양성평등지수를 스스로 어떻게 매기는가?
(이수호) 집안 가사일은 실상 돕지 못한다. 가끔 설거지라도 하려 하면 아내가 못하게 하고... 스스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문성호) 난 4형제의 맏이이고, 교협 때부터 활동해 왔다. 큰애는 고2이고, 작은애는 6년 터울 아래이다. 아내는 간호사인데 집안일은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어려움이 있지만 신앙의 힘, 책을 통해 읽게 되는 다른 이의 삶을 통해 배우며 극복하고 있다. 양성평등지수는 아직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6. 여성성과 모성에 대해
(공현옥) 건강한 여성은 어떤 존재이며, 모성과 활동하는 여성은 양립할 수 없는가?
(이수호) 여성성은 모성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모성은 본능이다.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모성은 곧고 바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강경대 열사 어머니의 경우에도 원칙적이고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이번 선봉투 때에도 여교사들이 훨씬 더 원칙적이던 모습이 좋은 사회성으로 발굴되어 사회 전반에 관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효정) 여성이 가정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전교조 안에도 있으며, 남편 몫까지도 해야하는 어려움이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스스로 '나는 행복한가?'를 자문하게 된다.
(문성호) 다가오는 세기에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여성성이다. 여성성을 더 고양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내용에 포함할 수 있다. 사실은 이 현실에선 남성과 여성이 함께 고통받는 것을 알고 있다.
(이수호) 관계란 거리에 있는 것이 아니더라. 아이들과 며칠에 한번씩 만나더라도 아이들은 날 존경하는 것 같고, 나도 아이를 사랑한다. 서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 합의가 더 중요하다.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행복한가 아닌가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
(문성호) '고요한 해방'이라는 책에서 동독 출신 여성을 인터뷰한 결과 대개 불행해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사회구조의 큰 틀의 변화가 모색되어야 한다는 말이며, 이에 교육의 중요성도 더욱 배가된다.
(이복순) 전교조 핵심간부 중 보수적이고, 남녀차별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이 이외로 많다.
후보들께서 간부교육에 힘써달라.
(이옥순) 지역연대사업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선거 때만 우대받는 여성이 아니었으면 한다. 여조합원들이 동원 아닌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여성 문제는 여성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조합 전체가 풀어가야할 문제임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여성적 마인드를 가진 분을 강사로 섭외해서 대대나 중집위, 중앙위에서 최소한 2시간 이상 간부부터 양성평등연수를 받도록 해야 한다.
(문성호) 전국단위 연수 때 여성적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연수 내용을 넣겠다.
(이옥순) 조합 안에서 여성사업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김지예) 사회진보의 주체로서, 운동과 일을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주체로서 여성을 보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조직의 관점으로만 보면 여성은 영원히 동원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사람이 없다는 말은 참 비참하다.
(이수호) 많이 배웠다. 많이 느끼고. 평소에 이런 소통과 이해의 장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열심히 하겠다.
(문성호) 사실 고민스럽고 어려운 자리였다. 이미 말씀드린 부분을 돌아가서 책임있게 정책을 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맙습니다.
(김복희) 오늘 자리 같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보의 정책평가 및 지지원칙에 대한 토론 결과 ***
1)여성위 요구하는 주요정책 - 50% 임원, 대의할당제와 선출직 여성 러닝메이트제 - 를 수용할 의사가 있는 후보를 지지한다. 여성정책을 더 많이 연구해줄 것을 요구하며 달라진 정책을 그때 그때 수용, 평가한다.
2)여성위 결의
지부, 지회 선거에 입장을 가지고 선거국면에 적극 참여한다.
여성정책을 교육하고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