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당한 의문사 진정 85건에 대해 기각 33, 불능 30, 인정 19, 각하 2, 기타 1로 사건 조사보고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노동관련 진정 9건은 오범금, 문용섭 2건은 인정, 박창수, 이재호, 임태남, 신호수, 정경식, 박태순 6건은 불능, 심재환 건은 기각으로 처리했습니다.
이에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에서는 10월 9일, 16일 오전 11시 30분, 2차례 항의 규탄집회를 갖을 예정이며,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유가협, 추모연대 등 관련단체 중심으로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역시 이미 현재와 같이 조사권한도 없고, 활동시한도 제한적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로는 과거 폭력적인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의 진상규명은 물론 명예회복이 어렵다는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가권력에 의해 폭력적으로 죽임을 당한 노동자들의 희생을 통해 민주노총은 건설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민주노총에서는 의문사대책팀 회의 등을 통해 향후 투쟁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입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에서 발표한 사건 조사보고 현황 자료를 첨부합니다.
노동관련 진정 9건은 오범금, 문용섭 2건은 인정, 박창수, 이재호, 임태남, 신호수, 정경식, 박태순 6건은 불능, 심재환 건은 기각으로 처리했습니다.
이에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에서는 10월 9일, 16일 오전 11시 30분, 2차례 항의 규탄집회를 갖을 예정이며,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유가협, 추모연대 등 관련단체 중심으로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역시 이미 현재와 같이 조사권한도 없고, 활동시한도 제한적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로는 과거 폭력적인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의 진상규명은 물론 명예회복이 어렵다는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가권력에 의해 폭력적으로 죽임을 당한 노동자들의 희생을 통해 민주노총은 건설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민주노총에서는 의문사대책팀 회의 등을 통해 향후 투쟁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입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에서 발표한 사건 조사보고 현황 자료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