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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아시아나항공의 과도한 외모규정‧차별 폐기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2.03.0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991

[취재요청]

아시아나항공의 과도한 외모규정‧차별 폐기 촉구 기자회견

- 여성승무원은 인형이 아니다. 건강권과 노동권을 보장하라! -

 

 

안전과 서비스 등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비행기 승무노동자들의 복장 규정은 효과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하여 결정돼야 합니다. 또한 평등한 사람으로서 개인의 개성과 인권을 고려한 복장규정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비행기 여성승무원들의 복장·용모 지침은 업무 연관성을 넘어 과도하게 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배경에는 여성을 외모로 판단하여 대상화시키는 관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과도한 관행으로서 자리 잡은 항공사의 복장과 외모 규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기자회견을 통해 그 시정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2012년 3월 8일(목) 11시

 

□ 장소 :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광화문)

 

□ 주관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 회견 순서

- 발언 1. 권수정 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 지부장(건강권의 문제)

- 발언 2. 한국여성민우회 박봉정숙 공동대표(인권의 문제)

- 발언 3. 지구지역공동행동네트워크 나영 사무국장(성차별의 문제)

- 발언 4. 현정희 공공운수노조연맹 여성위원장(노동권의 문제)

- 기자회견문 낭독. 박승희 민주노총 여성위원장, 아시아나항공지부 조합원

 

201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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