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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8 경남여성대회 열어

작성일 2012.03.14 작성자 여성위원회 조회수 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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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김천욱 본부장)와 경남여성단체연합은 3월 3일 오후  2시 창원운동장 만남의광장과 롯데백화점 앞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경남여성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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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보육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돌봄노동자인 간병요양보호사들의 노동조건이 시급히 개선될 것을 요구한다"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모성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하여 영업시간 단축 및 주휴점제 특별법 제정을 시급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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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단체연합은 지난 3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맞은편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해고자들의 복직을 촉구했다.
ⓒ 강인석
 


또한  참가자들은 '롯데백화점 해고 철회투쟁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비정규직이라고 노조활동을  생존과 나아가 삶의 질을 변화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일터에서 내모는 것은 살인행위이고 차별이며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기에 롯데노동자 투쟁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공정하게 경영하지 않는 롯데백화점 자본을 거부할 것"이라며 "롯데로 가지 않는 것. 그것이 우리의 희망버스다. 롯데백화점 해고노동자와 연대하는 것, 그것이 우리 여성들이 3.8정신을 계승하는 희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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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비정규 조합원들이 '부산갈매기'를 개사해서 롯데를 규탄하는 내용의  '롯데갈매기'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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