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노총 진보신당 총선정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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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지난 1월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2012년 총파업 및 총대선 승리를 결의하고 투쟁본부를 구성하여, 노동․사회개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4월11일 총선 이후 구성될 국회에서 민주노총이 제시한 10대 정책과제와 우선입법 10대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총선에 나서는 여러 정당들은 물론 후보들과 정책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월 5일 각 정당에 △파견법 폐지 및 기간제법 개정 △노동시간단축 및 일자리 창출 특별법 제정 △근로기준법 개정 △노동조합법 개정 △ 최저임금법 개정 △하도급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개정 △방송법 및 방송광고대행사법 개정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등 우선입법 10대과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협약 체결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정책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진보신당이 민주노총의 노동 및 사회개혁 의제를 적극 수용하기로 하고 총선에서 민주노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6일 양 조직은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앞선 3월 6일 통합진보당과도 정책협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 일시 : 2012년 3월 16일(금)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참석

- 진보신당 / 홍세화 대표, 이장규 정책위의장

- 민주노총 / 양성윤 부위원장(정당국회사업단장), 정호희 대변인 

*** 첨부자료 : 민주노총 진보신당 정책협약서

 

201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