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노총 임시대대 개최, 4‧11총선 방침 격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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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에 양천구민회관에서 4.11 총선 선거정치방침 논의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임시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 규약 제2조(“1/3 이상의 대의원이 대회소집을 요구한 때”)에 따라 소집된 것으로, 311명의 대의원들은 지난 2월27일 대의원대회 소집을 요구하는 연서명을 민주노총에 제출한바 있습니다.
- 임시대의원대회 소집을 요구한 대의원들은 “통합진보당은 노동자 중심의 정당이 아니므로 민주노총의 조직적 지지대상이 아니다”는 의결 등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노총 집행부는 지난 2월 25~26일 실시된 ARS 조합원 정책설문에서 79%의 동의를 얻어 정당명부 투표에서 통합진보당에 집중투표하기로 결정한 바 있고, 일부 조합원들이 통합진보당 당원이며 4.11총선 후보로도 출마하고 있어 의결안을 놓고 상당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201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