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노동자를 국회로! 민주노총 소속 총선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

- 민주노총 후보 출마자 현황 및 우선 입법과제 발표 -

4.11 총선은 진보정당의 원내교섭단체 가능성이 높아졌고, 진보의 핵심 가치가 ‘노동’인 바, 노동자 후보의 국회진출 또한 어느 때 보다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전에 국회에 진출했던 금속노동자 단병호, 심상정, 언론노동자 권영길, 청소노동자 홍희덕, 건설노동자 김선동 등은 이미 국회에서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줌으로써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의 가치와 의미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노동자 후보들이 한국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확신하며, 진보정당 활동의 노동중심성도 더욱 높여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총력을 다 할 것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그 각오와 계획을 밝히고 19대 국회 개원 즉시 처리할 예정인 민주노총의 10대 우선 입법안도 다시금 밝히고자 합니다. 또한 원활한 입법을 위해 총파업 배수진을 비롯한 민주노총의 투쟁계획도 제시될 것입니다.

○ 일시 : 2012. 3. 23(금)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참석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양성윤 부위원장 / 통합진보당 조준호 공동대표 / 민주노총 소속 비례 및 지역 후보(심상정, 홍희덕, 나순자, 윤갑인제, 이영희, 정진후 등 다수) (※후보들은 소속업종을 상징하는 작업복 착용 검토)

○ 회견 순서

- 참석자 소개

- 김영훈 위원장 모두 발언

- 조준호 공동대표 인사말

- 회견문 낭독

201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