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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민주노총 최저임금투쟁 선포식 개최

작성일 2012.03.2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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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최저임금투쟁 선포식 개최

- 5,600원 최저임금 요구안 수용 및 법‧제도 개선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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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저임금은 시급 4,580원이며 한 달 일해야 95만원. 반면 통계청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칼국수 한 그릇이 5,378원이고, 혼자 살아도 월 145만 원 이상 가계지출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달 열심히 일해도 현재의 최저임금으로는 혼자서 살 수 없다는 애깁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가구가 24%라고 합니다. 결혼연령은 높아지고 있으며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습니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의 63%가 경제적 이유라고 답합니다. 최저임금이 현실화 되지 않고서는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입니다. 국회의원 월급 천만 원. 대기업 임원 월급 8천만 원. 그런데 최저임금은 월급 95만원. 월급 130만원도 못 받는 노동자가 약 400만 명이라 합니다. 지나친 양극화 사회, 무엇보다 먼저 올라야 할 것은 최저임금입니다.  

2012년은 정치의 해, 정치는 최저임금 인상요구에 답해야 합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20일 최저임금연대와 공동으로 2013년도 최저임금 요구안 5,600원을 발표했으며, 이어 오늘(28일) 최저임금 현실화를 촉구하는 투쟁선포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최저임금 투쟁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바랍니다.

 

◯ 일시 : 2012년 3월 28일(수) 16:00~17:30

 

◯ 장소 : 국회 앞(여의도 산업은행 앞)

 

◯ 참가 : 민주노총 조합원 800~1,000여 명

 

◯ 행사구성

- 16:00 집회 시작

- 16:20 여는 말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 16:25 투쟁발언1 / 공공운수노조․연맹 서경지부 청소노동자 김경순 분회장

- 16:30 노래공연 / 민주노총 서울본부 노래패

- 16:40 투쟁발언2 / 서울일반노조 한일병원분회

- 16:45 투쟁발언3 / 여성연맹 청소노동자

- 16:50 노래공연 / 민중가수 지민주

- 17:00 연대단체 발언 / 청년유니온 한지혜 위원장

- 17:05 상징의식

- 17:15 투쟁결의문 발표

- 17:20 집회 종료(이후 17:30분부터 대 시민 선전물 배포)

 

 

201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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