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료민영화 악법추진 19대 총선 심판대상자 명단발표
- 18대 국회에서 의료민영화 법안 발의한 출마자 34명 명단 발표 -
- 손숙미(경기 부천원미을), 홍일표(인천 남구갑) 등 새누리당 27명 포함-
- 국민 건강을 위협한 책임을 물어 반드시 낙선시킬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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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 국민연대’(김정범, 김경자 공동집행위원장)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2012년 4월 3일(화) 10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민영화 악법추진 심판대상자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정부입법 이외 ▶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병원 도입 ▶건강관리서비스의 상업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개인건강정보를 민영보험회사와 공유 등의 문제점을 지닌 의료민영화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가운데, 이번 총선출마자 34명의 후보를 심판대상자로 선정하고, 19대 총선에서 반드시 낙선시킬 것이라고 했다.
낙선대상자는 3차례 이상 의료민영화 법안을 발의한 손숙미(경기부천 원미을), 홍일표(인천 남구갑) 후보를 포함해 새누리당 의원 28명과 자유선진당 의원 4명, 무소속 2명이 선정되었다.(※자세한 명단 및 선정이유는 첨부자료 참고)
무상의료국민연대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명박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은 지금도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한 의료민영화 악법추진 의원들은 절대 국회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 첨부 : 기자회견문 및 낙선대상자 명단
201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