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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2012 임‧단협 승리를 위한 학교비정규직 수도권 노동자 결의대회

작성일 2012.06.0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013

[보도자료]

2012 임‧단협 승리를 위한 학교비정규직 수도권 노동자 결의대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학교비정규직 노조들, 사상 최초로 16개 교육청 교육감과 교과부를 상대로 임금인상, 단체협약 교섭 요구

최근 급격하게 조직화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 노조(공공운수노조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들이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를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16개 교육청을 상대로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요청하였다.

 

진보교육감이 있는 몇 개 교육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교육청이 정당한 교섭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교과부 역시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정당한 교섭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은 교육감이 사용자라는 노동부의 유권해석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며 명백한 부당노동 행위이다. 다행히 서울, 강원 교육청이 교섭에 나서고 있으며 전북과 전남, 경기, 광주 등은 곧 교섭에 나오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교육청은 교섭을 회피하는데 급급하고 있으며 학교정책의 책임기관이자 예산편성권을 쥐고 있는 실질적인 사용주인 교과부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3만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으로 정규직과의 차별을 철폐하고 법과 제도개선을 위해 나설 것이다.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6월 23일 서울에서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임, 단협 투쟁을 통해 학교비정규직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의 핵심인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해 예산수립과정에서부터 적극 개입하고 19대 국회에서 법 제도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각 단위학교마다 천차만별인 근로조건을 통일시키고 정규직과의 차별을 철폐하고 노조활동도 보장받을 계획이다

 

○ 일시 : 6월 2일(토) 14시

 

○ 장소 : 광화문 정부 종합청사 교과부 후문

 

○ 주최 :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여성노동조합)

 

○ 대회구성

- 사전행사 : 사회 전국여성노조

- 개회선언

- 대회사 : 공동대표 3인

- 문화공연1 : 인천학비연대 노가바

- 격려사 1: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 연대사 : 전교조 한만중 부위원장

- 문화공연2 : 서울 학비연대 율동

- 투쟁사 : 전국여성노조

- 문화공연3 : 경기학비연대 노가바

- 상징의식 : 요구안 종이비행기 날리기

- 결의문낭독 : 전회련본부, 전국학비노조

- 폐회

 

※ 취재문의 : 이양수 민주노총 미비국장 010-8885-9218

 

201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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