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정부의 밀실야합으로 협동조합 죽이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첫 시발점은 전국최고의 조합원을 가지고있는 완도군수협 입니다.
완도군수협이 청산 및 계약이전으로 없어진다면 그동안 조합을 성실히 지켜온 조합원들의 자격박탈은 물론 85년의 전통과 완도군수협 브랜드는 사라지고 지역경제와 사회적 혼란은 불을 보듯 뻔할 것입니다. 집단관리체제와 조합해산을 강력하게 반발하기 위해 전임 관리인들은 상경하여 조합의 입장을 설명하고 조합원과 직원들은 신임관리인의 상주를 막기 위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저희 조합원과 직원들의 힘만으로는 너무나도 힘겹습니다. 완도군수협의 일이 남의 일이 아니고 전국협동조합 전체의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 주시기 바라며 저희들에게 힘이 되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