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SK정유탑 농성 울산 건설플랜트 노조원들이 강제 연행되었습니다.
헬기와 물대포, 경찰특공대까지 동원되는 등 대테러작전을 방불케 하는 경찰의 진압작전에 의해 강제연행된 것입니다.
서울에 있는 또 다른 고공농성장.
서울 마포 SK건설현장에선 약 50여명이 가운데 울산건설플랜트 파업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마포 SK건설현장 내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울산건설플렌트 3명의 조합원은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기 위해 삭발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민들레 처럼'이란 노래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밥먹을 공간을 달라는 것이, 천장이 있는 쉴 곳을 달라는 것이, 화장실을 달라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요구입니까?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단체교섭을 하자는 것이 무슨 죽을 죄입니까?
518 광주민중항쟁 25주년.
이렇게 노동자들을 처참히 짓밟는, 25년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은 이 땅의 모습입니다.
* 로딩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링크 주소 : mms://move.cast.or.kr/kctu/2005/0518_plant.wmv
헬기와 물대포, 경찰특공대까지 동원되는 등 대테러작전을 방불케 하는 경찰의 진압작전에 의해 강제연행된 것입니다.
서울에 있는 또 다른 고공농성장.
서울 마포 SK건설현장에선 약 50여명이 가운데 울산건설플랜트 파업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마포 SK건설현장 내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울산건설플렌트 3명의 조합원은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기 위해 삭발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민들레 처럼'이란 노래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밥먹을 공간을 달라는 것이, 천장이 있는 쉴 곳을 달라는 것이, 화장실을 달라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요구입니까?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단체교섭을 하자는 것이 무슨 죽을 죄입니까?
518 광주민중항쟁 25주년.
이렇게 노동자들을 처참히 짓밟는, 25년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은 이 땅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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