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부터 시작된 촛불은 한여름 우리사회를 뒤흔들었다.
배후도 없고, 조직적 실체와 지도부도 없는 촛불이 이명박 정부를 송두리채 뒤흔들었다.
촛불은 국민들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과 힘을 보여 주었다.
민주노총은 국민들의 촛불항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며 국민들과 함께 투쟁하는 조직으로 재정립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민주노총의 미국산 쇠고기반출저지투쟁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노총의 7.2 총파업도 유례없는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 이것은 97년 총파업 이래 처음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전면적 총파업이 성사되지 못하였다.
민주노총이 위력적인 총파업을 성사시키고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경제투쟁을 뛰어넘어 정치의제로의 투쟁확장이 필요하다
또한 조합원들을 주인주체로 세우는 조직사업, 교육사업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는 간부활동방식의 혁신으로 가능하다.
이번 촛불항쟁에서 우리들을 놀라게 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방식이다. 다양한 집회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촛불집회를 만드는 주인공은 어떤 특정의 지도부나 활동가가 아닌 대중이 주인이었다. 진정한 주인이 있는 운동이 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촛불에 복무는 하였지만 촛불처럼 하지는 못했다. 조합원들의 자발성보다는 지침과 동원방식이 많았고 대중들의 창의적인 모습과 완강한 모습에 놀라워 했다.
이처럼 민주노총은 촛불운동의 과정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확인했다. 반면, 무엇보다 지금의 촛불을 통해 민주노총이 어떻게 나가야 할 지 스스로를 고민하게 만드는 값진 성과를 남기고 있다.
민주노총은 우리사회의 변혁을 바라는 노동자와 국민들의 희망일 수 밖에 없다.
이명박 정부가 1% 특권층만을 위한 독재를 펴나가면서 그 탄압의 촛점은 더더욱 민주노총을 향할 것이다.
촛불에서 우리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
현장이 곧 민주노총이고 조합원이 민주노총의 주인이라는 구호는 있었지만 그동안 현장의 조합원들을 노동운동으 주체로 우뚝 세워내지 못하였다.
민주집중제를 실현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체계와 토론활동 강화.
실정에 맞게 결정하고 결정한 것은 반드시 책임지는 집행풍토.
입체적인 교육선전사업.
일상조직활동의 강화와 대중참여의 투쟁문화.
등 그동안 묻혀져 있었던 민주노총의 조직과제는 더이상 늦출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루빨리 민주노총을 혁신하고 재정비해서 노동자들과 국민들의 진정한 희망으로 거듭나야 한다.
배후도 없고, 조직적 실체와 지도부도 없는 촛불이 이명박 정부를 송두리채 뒤흔들었다.
촛불은 국민들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과 힘을 보여 주었다.
민주노총은 국민들의 촛불항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며 국민들과 함께 투쟁하는 조직으로 재정립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민주노총의 미국산 쇠고기반출저지투쟁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노총의 7.2 총파업도 유례없는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 이것은 97년 총파업 이래 처음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전면적 총파업이 성사되지 못하였다.
민주노총이 위력적인 총파업을 성사시키고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경제투쟁을 뛰어넘어 정치의제로의 투쟁확장이 필요하다
또한 조합원들을 주인주체로 세우는 조직사업, 교육사업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는 간부활동방식의 혁신으로 가능하다.
이번 촛불항쟁에서 우리들을 놀라게 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방식이다. 다양한 집회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촛불집회를 만드는 주인공은 어떤 특정의 지도부나 활동가가 아닌 대중이 주인이었다. 진정한 주인이 있는 운동이 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촛불에 복무는 하였지만 촛불처럼 하지는 못했다. 조합원들의 자발성보다는 지침과 동원방식이 많았고 대중들의 창의적인 모습과 완강한 모습에 놀라워 했다.
이처럼 민주노총은 촛불운동의 과정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확인했다. 반면, 무엇보다 지금의 촛불을 통해 민주노총이 어떻게 나가야 할 지 스스로를 고민하게 만드는 값진 성과를 남기고 있다.
민주노총은 우리사회의 변혁을 바라는 노동자와 국민들의 희망일 수 밖에 없다.
이명박 정부가 1% 특권층만을 위한 독재를 펴나가면서 그 탄압의 촛점은 더더욱 민주노총을 향할 것이다.
촛불에서 우리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
현장이 곧 민주노총이고 조합원이 민주노총의 주인이라는 구호는 있었지만 그동안 현장의 조합원들을 노동운동으 주체로 우뚝 세워내지 못하였다.
민주집중제를 실현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체계와 토론활동 강화.
실정에 맞게 결정하고 결정한 것은 반드시 책임지는 집행풍토.
입체적인 교육선전사업.
일상조직활동의 강화와 대중참여의 투쟁문화.
등 그동안 묻혀져 있었던 민주노총의 조직과제는 더이상 늦출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루빨리 민주노총을 혁신하고 재정비해서 노동자들과 국민들의 진정한 희망으로 거듭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