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한국 자동차 생산 완전히 멈췄다"


자동차 4사노조 전면파업 돌입


대우·쌍용·현대차노조 08:00 파업 돌입…기아차노조 13:30 돌입 예정


금속산업연맹 간부 5천여명 동조 간부파업 돌입, 오리온전기노조 3천여명 전면파업 중


오늘 오후3시 서울 종묘공원 대규모 집회 … 명동까지 거리행진




1. 대우·쌍용자동차 해외매각 반대와 공기업화를 요구하며 대우·쌍용·현대·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완성사 4사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하여 오늘부로 한국 자동차 생산이 완전히 멈췄습니다.




2.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 산하 대우·쌍용·현대자동차노조가 오늘 아침 8시 전면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기아자동차노조가 오후 1시30분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있는 등 자동차 산업 7만3천여 노동자가 모두 일손을 놓고 공동파업에 돌입합니다. 또한 금속산업연맹 235개노조 5천여 간부들이 이에 동조해 간부파업에 들어갔으며, 조합원 3천여명의 오리온전기노조도 자체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파업에 관한 상세한 상황은 금속산업연맹에서 종합하고 있습니다.


(금속산업연맹 언론담당 : 교선실장 류장현 ( 직통 3275-2675, 018-585-8013 )


아울러 각 노조 사무실에 직접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 노조연락처




대우자동차노조(위원장 추영호) 032 - 520 - 2938


쌍용자동차노조(위원장 유만종) 0333 - 610 - 2009


현대자동차노조(위원장 정갑득) 052 - 280 - 2092,3


기아자동차노조(위원장 신승철) 02 - 801 - 3951


오리온전기노조(위원장 황준영) 0546 - 469 - 58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