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 국회환경노동위원 간담회

주5일근무·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 국회차원 해결 요청

6월27일 민주당 의원들과 간담회 … 이번 주 내 한나라당 의원 간담회 예정

1. 민주노총은 16대 국회 환경노동위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 근로조건 후퇴 없는 주5일근무제 도입 △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 구조조정 중단과 노조전임자 임금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제도개선 투쟁을 앞두고 제도 개선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제도개선 노력을 요청하기 위해 민주노총에서 제안하고 두 당 국회의원들이 받아들여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2. 먼저 내일 6월27일 저녁 6시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단병호 위원장 등 민주노총 임원, 실장들과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이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은 유용태, 신계륜, 박인상, 이상수, 이호웅, 정균환, 한명숙 의원 등 7명입니다.

3. 민주노총은 또 이번 주 안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환노위 의원은 김문수, 김락기, 김성조, 박혁규, 오세훈, 이주영, 전재희, 홍사덕 의원 등 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