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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민주노총, 민주당 대표 만나 분명한 견해 전달 예정

작성일 2001.02.16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032
< 보도자료 >

단병호 위원장 민주당 김중권 대표와 만난다
- 복수노조·주5일근무·대우차 등 제도개선 구조조정 의견 나눠
- 한나라당 환노위원들 오늘 17시 민주노총 방문 … 복수노조 등 현안 논의

1.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오늘 2월16일 오후 3시 민주당사에서 새천년 민주당 김중권 대표를 만나 복수노조·주5일근무를 비롯한 제도개선, 대우자동차를 비롯한 구조조정에 대해 민주노총의 분명한 태도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단 위원장은 이날 만남에서 복수노조 불허 연장은 국제노동기준을 위반한 것이자 최하층 노동자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단결권을 제한하는 것이며, 대통령이 국민 앞에 공언한 주5일근무제 도입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우자동차에 대한 대규모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해외매각이 아닌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등 3대 개혁입법 약속을 성실하게 지킬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날 만남에는 민주노총 배종배·허영구·이규재 부위원장과 이홍우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2. 한편 오늘 2월16일 오후 5시에는 김문수, 김낙기 의원 등 한나라당 환노위 소속 의원 네 명이 영등포구 영등포 2가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해 단병호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와 복수노조와 5일근무제 도입 유보 등 최근 노동 관련 제도 개선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2월16일 주요일정]
□ 자주적 단결권 박탈하는 노사정위 해체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결의대회
-오전 11시, 여의도 하나증권 노사정위 앞 : 7백여명 참가예정
□ 비정규노동자 생존권 사수와 노동기본권 완전쟁취를 위한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
-오후 2시, 서울역 -> 명동성당 행진 : 2천여명 참가예정
□ 이후 투쟁일정 : 2월 21일(수) 오전 11시 - 전국동시다발 지방노동청장 항의방문/ 국회앞 연대집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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